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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천안 100만 시대' 박수현, '3대 랜드마크'로 충남 판 다시 짠다

여의도 면적의 1.5배에 달하는 유휴 국유지를 활용해 AI 기반 첨단 국가산단과 생태공원, 융복합 업무단지, K-컬처 아레나를 결합한 복합 공간으로 개발하겠다는 계획이다. 이는 단순 산업단지 조성을 넘어 미래 산업과 문화...

'천안 100만 시대' 박수현, '3대 랜드마크'로 충남 판 다시 짠다

‘종축장·만남로·천안아산역’ 대전환 구상

‘AI·광장·혁신허브’ 결합한 ‘미래형 도시 전략’

박수현 예비후보는 1일 성환 종축장을 ‘메가 랜드마크’로 탈바꿈시키겠다는 구상을 핵심 공약으로 제시했다./캠프제공

천안을 충남 성장의 중심축으로 재편하겠다는 박수현 국회의원의 구상이 ‘3대 랜드마크’ 공약으로 구체화됐다.

도시 구조를 바꾸는 대형 프로젝트를 통해 산업·문화·교통을 동시에 혁신하겠다는 점에서 충남 전체 발전 전략과 맞닿아 있다는 평가다.

◇ ‘종축장 혁신개발’ 충남 성장엔진으로 전환

박수현 예비후보는 1일 성환 종축장을 ‘메가 랜드마크’로 탈바꿈시키겠다는 구상을 핵심 공약으로 제시했다.

여의도 면적의 1.5배에 달하는 유휴 국유지를 활용해 AI 기반 첨단 국가산단과 생태공원, 융복합 업무단지, K-컬처 아레나를 결합한 복합 공간으로 개발하겠다는 계획이다.

이는 단순 산업단지 조성을 넘어 미래 산업과 문화, 생활이 결합된 ‘충남형 신성장 플랫폼’을 구축하겠다는 전략으로 해석된다.

◇ ‘만남로 광장’ 보행 중심 도시 전환

천안 도심 핵심축인 만남로는 차량 중심 공간에서 시민 중심 광장으로 재편된다.

도로를 지하화해 교통 흐름을 유지하면서, 상부는 보행과 여가가 결합된 광장형 공간으로 조성해 상권 활성화와 도시 활력을 동시에 끌어올리겠다는 구상이다.

박 예비후보는 “서울에 광화문 광장이 있다면 천안에는 만남로가 있다”고 강조하며 상징성과 도시 브랜드 가치까지 함께 키우겠다는 의지를 드러냈다.

◇ ‘천안아산역 혁신허브’ 광역 중심축 재편

KTX천안아산역 일대는 단순 환승 공간에서 복합 혁신 거점으로 전환된다.

동편에는 상업·문화시설과 청년 주거, 공유오피스를 결합한 복합 공간을, 서편에는 생태문화공원과 산학융합 공동캠퍼스를 조성해 학습과 연구, 창업이 이어지는 구조를 만들겠다는 계획이다.

이는 교통 중심지에 산업과 인재, 생활 기능을 결합해 ‘충청권 혁신 거점’으로 육성하려는 전략이다.

이번 공약은 개별 개발사업을 넘어 천안의 도시 구조 자체를 바꾸는 ‘입체적 재설계’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특히 산업·문화·교통을 하나로 묶은 점은 충남 전체 발전 축을 천안 중심으로 재편하려는 시도로 읽힌다.

박 후보는 “누구와 서느냐가 아니라 어떤 정책과 함께 하느냐로 평가받는 정치가 필요하다”고 강조하며 정책 중심 경쟁을 제안했다.

천안의 지도를 바꾸겠다는 이번 구상이 충남 미래 성장 전략의 실질적 전환점이 될 수 있을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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