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교육청 '2회 언제나 책봄 독서퍼즐 퀴즈대회' 포스터
[충청리뷰 이기인 기자] 충북교육청의 교수학습플랫폼 ‘다채움’ 전자책 서비스 <채움책방>이 학생 중심 디지털 독서문화 확산의 새로운 모델로 자리잡고 있다.
충북교육청은 최근 운영한 <언제나 책봄 독서퍼즐 퀴즈대회>의 높은 호응 속에 채움책방 전자책 대출 건수가 크게 증가하며 의미 있는 성과를 거두고 있다고 밝혔다.
실제로 채움책방 전자책 대출 건수는 올해 12월 2만1000여 권 수준이었으나, 독서퍼즐 퀴즈대회가 진행된 3~4월에는 10만9000여 권으로 급증했다.
‘퀴즈로 읽고, 읽으며 참여하는’ 독서문화
채움책방은 다채움 플랫폼을 기반으로 운영되는 전자책 서비스다. 충북 도내 학생과 교직원 누구나 시간과 장소의 제약 없이 다양한 분야의 도서를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특히 최근 열린 <언제나 책봄 독서퍼즐 퀴즈대회>와 연계되며 학생들의 자발적인 독서 참여를 이끌었다는 평가다. 학생들은 출제 도서를 채움책방 전자책으로 읽은 뒤, 다채움을 통해 온라인 독서퀴즈에 참여하는 방식으로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지난 4월 진행된 1회 독서퍼즐 퀴즈대회에는 도내 학생 4000여 명이 신청하며 높은 관심을 보였다. 단순한 독서 권장을 넘어 ‘읽고 참여하는’ 경험 중심 독서활동이 학생들의 흥미를 끌어냈다는 분석이다.
디지털 기반 ‘충북형 독서 플랫폼’ 자리매김
채움책방은 지난해 3월 서비스 시작 이후 학교 현장의 디지털 독서활동을 꾸준히 확대해왔다.
디지털 기반 학습환경에 맞춘 편리한 접근성과 풍부한 콘텐츠를 바탕으로 학생들의 자기주도적 학습과 학교 독서교육을 동시에 지원하고 있다. 태블릿과 모바일 기기를 활용해 언제 어디서나 독서가 가능하다는 점도 학생들의 이용 확대에 영향을 준 것으로 보인다.
다채움은 AI·에듀테크 기반 학습 지원뿐 아니라 독서·진로·학습 이력 관리까지 연계하는 충북교육청의 핵심 디지털 교육 플랫폼으로 운영되고 있다.
“책과 더 가까워지는 독서환경 만들 것”
최선미 인성시민과장은 “채움책방과 독서퍼즐 퀴즈대회를 통해 학생들의 자발적인 독서 참여와 전자책 활용이 확대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책과 더욱 가까워질 수 있도록 다양한 독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충북교육청은 21일 오후 8시 다채움 플랫폼을 통해 <2026년 2회 언제나 책봄 독서퍼즐 퀴즈대회>를 운영하며 학생 중심 디지털 독서문화 확산을 이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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