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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채용소식] 상반기 채용시장 회복세...하반기 채용트렌드 '선별적 확대...

신협중앙회에 따르면 신입직원 채용은 ▲일반직군(여신지원·관리, 수신지원, 경영지원, 검사·감독, 자금운용, 공제, 기획·총무)과 ▲IT직군(IT개발·관리)에서 각각 모집한다. 경력직원 채용 분야는 ▲여신직군(여신기획...

[채용소식] 상반기 채용시장 회복세...하반기 채용트렌드 '선별적 확대...

올해 상반기 채용시장은 대규모 정기 공채 중심에서 직무 맞춤형 수시채용으로 재편되고 있다. [사진=Freepik]

올해 상반기 채용시장은 대규모 정기 공채 중심에서 직무 맞춤형 수시채용으로 재편되면서 취업준비생들의 체감 경쟁 강도가 높아졌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한국경영자총협회(경총)가 올해 100인 이상 기업 500개사를 대상으로 실시한 ‘2026 신규채용 실태조사’에 따르면 신규채용 계획이 있다고 응답한 기업은 66.6%로 지난해보다 5.8% 증가했다.

특히 수시채용만 실시한 기업은 54.8%, 정기공채와 수시채용을 병행한 기업은 35.0%로 나타나 전체 기업의 89.8%가 수시채용 중심으로 전개되는 것으로 확인됐다. 분야별로는 반도체·AI 분야의 공고가 크게 늘었으며, 이러한 흐름은 하반기 채용시장에서 더 확대될 것으로 전망된다.

잡코리아에 따르면 올해 1~2월 등록된 대기업 공채 공고는 전년 동기 대비 6% 증가했으며, 특히 ‘AI’ 키워드가 포함된 채용 공고는 67% 급증한 것으로 조사됐다.

전문가들은 “하반기 채용시장은 AI·반도체·로봇·배터리·친환경차 분야의 인력 수요가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라며 “취업준비생들은 직무 연관 프로젝트, 현장 경험, AI 활용 역량을 갖추어 즉시 실무에 투입될 수 있도록 대비하는 것이 더욱 중요하다”고 내다봤다.

한편, 5월을 맞아 신협중앙회와 현대위아, 한국맥도날드가 신입사원과 경력직원의 공개 채용을 진행한다고 밝혀 취업준비생들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

신협중앙회, 하반기 신입·경력직원 공개채용 실시

신협중앙회는 올해 하반기 신입직원과 경력직원의 공개 채용을 진행한다. [포스터=신협중앙회 홈페이지]

신협중앙회는 올해 하반기 신입직원과 경력직원의 공개 채용을 진행한다.

신협중앙회에 따르면 신입직원 채용은 ▲일반직군(여신지원·관리, 수신지원, 경영지원, 검사·감독, 자금운용, 공제, 기획·총무)과 ▲IT직군(IT개발·관리)에서 각각 모집한다.

경력직원 채용 분야는 ▲여신직군(여신기획·지원·관리) ▲수신직군(수신기획·지원) ▲공제직군(공제상품개발·지원) ▲IT직군(IT개발·관리)이다.

지원 신청은 오는 13일 오후 6시까지 채용 사이트에서 접수하며, 서류전형 합격자는 29일 오전 10시 이후 채용 사이트에서 발표한다. 필기시험은 6월 6~7일 양일간 진행한다.

이후 신입직원은 실무진 1차 면접과 임원진 2차 면접을 치르며, 경력직원은 실무진 1차 면접을 거쳐 7월 중 최종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안승용 신협중앙회 기획조정본부장은 "고용시장 위축 속에서도 청년 취업 기회 확대에 기여하고 있다"며 "금융환경 변화에 대응할 전문 인재 확보에 나서고 있다"고 말했다.

현대위아, 모빌리티·로보틱스 분야 신입사원 집중 채용 채용

현대위아 상반기 신입사원 채용공고. [이미지=현대위아]

현대위아가 핵심 인재 확보를 위해 모빌리티 부품과 로보틱스 분야의 신입사원을 공개 채용한다.

채용분야는 열관리 시스템 연구와 로봇 개발, 기획, 영업 등 총 6개 부문으로, 40여 개 직무에서 대졸 신입사원 채용을 진행한다.

현대위아는 특히 최근 역량을 가장 크게 집중하고 있는 ‘통합 열관리(TMS)’ 분야에서 가장 많은 인재를 뽑는다. TMS 설계 분야는 물론 시스템 개발, 시험, 사업관리 등 관련 분야 전 부문에서 모집에 나선다.

또한, 향후 수요가 폭발적으로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는 산업용 로봇 분야도 채용을 확대한다

모집 분야는 ‘모바일 로봇’과 ‘협동 로봇’ 개발은 물론 ‘글로벌 영업’ 직군도 모집한다. 올해 초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CES 2026에서 선보인 주차로봇과 물류로봇, 협동로봇은 물론 무인지게차 등을 개발하고 글로벌 시장에 알리는 업무다.

현대위아는 미래 모빌리티 부품 분야의 연구원도 대거 채용한다. 통합형 드라이브 액슬인 IDA는 물론 고성능 댐퍼, 구동 시스템 제어, 모빌리티 부품의 선행 개발 등의 직무다. 현대위아는 연구원 채용을 통해 글로벌 완성차를 공략할 수 있는 세계 최고 수준의 부품을 개발해 나간다는 목표다.

현대위아는 인공지능(AI)과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DX)을 기반으로 일하는 방식과 조직문화를 혁신하며 신입사원 성장도 적극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실제 현대위아는 현대자동차그룹의 AI 도구인 ‘H-Chat’을 업무에 도입하고 업무와 보고 방식을 디지털 중심으로 전환하는 등 일하는 방식을 완전히 바꾸고 있다. 아울러 출퇴근 시간을 스스로 선택하는 유연 근무제, 자율 좌석제 등을 운영하는 중이다.

서류 접수는 오는 6일부터 19일 오전까지다. 대상은 4년제 정규대학 졸업자(석·박사 포함)와 2026년 8월 졸업 예정자다. 채용과 관련한 상세한 정보는 현대위아 채용 인터넷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현대위아 관계자는 “통합 열관리 시스템, 모빌리티 부품, 로보틱스 등 주력 사업 분야에서 경쟁력을 더 확보하기 위해 이번 채용을 진행하게 됐다”며 “새로운 인재들과 함께 글로벌 시장에서 기술력으로 인정받는 회사가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맥도날드, 정규직 ‘매니저 트레이니’ 공개 채용

한국맥도날드 '매니저 트레이니' 공개 채용. [포스터=한국맥도날드]

한국맥도날드가 레스토랑 관리직 '매니저 트레이니' 공개 채용을 실시한다.

매니저 트레이니는 맥도날드 레스토랑 운영 전반을 관리하는 정규직 직무를 뜻한다.

담당 업무는 고객 관리와 영업 관리, 품질 관리, 인사 관리 등이며, 매장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외식업 실무와 조직 관리 역량을 쌓게 된다. 해당 직무는 외식 경영 전문가로 성장하기 위한 과정이라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특히 이번 채용은 학력, 나이, 성별, 장애 유무와 관계없이 외식 분야에 관심과 열정이 있는 지원자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모집 일정은 오는 17일까지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매니저 트레이니 지원 서류를 접수한다.

채용 절차는 서류 전형, 1차 면접, 2차 레스토랑 실습 전형 순으로 진행된다. 레스토랑 실습 전형은 지원자가 실제 업무 환경을 경험하며 직무 이해도를 높이고, 회사는 업무 적합성을 평가하기 위한 방식으로 운영된다.

최종 합격자는 오는 7월 입사하게 되며, 입사 후에는 한국맥도날드의 실무 교육 커리큘럼을 이수하게 되며, 입사 4개월 뒤 성과에 따라 부점장 승진 기회를 받을 수 있다. 이후에는 점장, 본사 소속 지역 관리자(OC) 등으로 커리어를 확장할 수 있다.

한국맥도날드는 매장 직원의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다. 워킹홀리데이, 전국 매니저 컨벤션, 우수 직원 시상 프로그램인 'RGM 어워드' 등이 대표적이다. 회사는 이를 통해 매장 근무자의 경험과 역량을 넓히고, 장기적인 경력 개발을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한국맥도날드 관계자는 "맥도날드는 학력, 나이, 성별, 장애 유무에 차별을 두지 않는 열린 채용을 바탕으로 누구에게나 성장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며 "외식 경영 전문가를 꿈꾸는 인재들이 체계적인 시스템 안에서 리더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시사캐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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