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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창원특례시, 과수 수정용 꽃가루 지원

축산농가 소독시설 설치 지원사업 추진 창원시는 구제역∙조류인플루엔자(AI)∙아프리카돼지열병(ASF) 등 가축전염병의 선제적 차단방역 강화를 위한 축산농가 소독시설 설치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지난 2월...

창원특례시, 과수 수정용 꽃가루 지원

창원단감 막걸리 소비자 공략 나서

축산농가 소독시설 설치 지원사업 추진

2026년 상반기 프로그램 회원 모집

인공수정하는 자두나무.(사진=농촌진흥청)

창원시 농업기술센터가 최근 기후 변화로 봄철 이상저온 현상이 잦아지면서 과수 개화기 저온 피해가 매년 반복적으로 발생함에 따라 봄철 과원관리 강화를 당부하고 나섰다.

최근 봄철 기온이 급격히 오르다가도 일시적으로 떨어지는 현상이 빈번해지면서 과수 개화기 관리의 중요성이 어느 때보다 커지고 있다.

꽃이 예상보다 일찍 피어난 상태에서 늦서리나 갑작스러운 저온이 발생하면 수정 불량과 낙과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에 농가에서는 과원 관리에 더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또한 저온 피해가 발생한 과수원은 가운데 꽃(중심화)보다는 비교적 늦게 핀 옆쪽 꽃(측화)을 중심으로 인공수분을 하면 열매가 안정적으로 달리는데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다.

창원시 농업기술센터는 저온이나 강우 등 불안정한 기상 조건으로 인해 벌, 나비 등 자연 수분 매개 곤충의 활동성이 떨어지는 상황에 대비해 과수 수정용 꽃가루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수정용 꽃가루 지원사업은 참다래, 자두 등 과수 재배 농가를 대상으로 하며, 수정용 꽃가루 구입비를 지원하므로 안정적인 결실을 확보해 수정 불균형을 해소할 수 있다.

강종순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봄철 이상저온은 과수 개화기 수정 불량과 낙과, 기형과 발생의 주요 원인이 된다”며 “적극적인 현장 지도와 다양한 지원사업을 통해 고품질 과실을 생산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창원NC파크에서 창원 단감막걸리 시음∙홍보 행사.(사진=창원시)

창원단감 막걸리 소비자 공략 나서

창원시 농업기술센터는 창원단감 막걸리의 본격적인 홍보를 위해 지난 28일 창원NC파크에서 단감막걸리 시음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가공용 창원단감의 소비 확대를 위해 개발한 단감막걸리의 브랜드 인지도 제고를 목적으로 NC다이노스 홈 개막전 일정에 맞춰 진행됐으며, 야구장을 찾은 관람객을 대상으로 단감막걸리 시음과 함께 제품 홍보활동을 함께 추진했다.

단감막걸리는 4월 초부터 창원NC파크 내 세븐일레븐과 NC다이노스 팀스토어 멀티샵에서 판매될 예정이며, 귀산동에 위치한 ㈜맑은내일 플레이스에서도 구매할 수 있다.

강종순 소장은 “이번 행사는 가공용 창원단감의 소비 확대를 위한 지역 특화상품 육성의 의미 있는 첫걸음”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가공상품 개발과 홍보를 통해 창원단감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농업인의 안정적인 판로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창원시는 농촌융복합산업지구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창원단감의 부가가치 창출을 위해 다양한 지역 특화상품 개발을 추진해오고 있으며, 최근에는 ㈜맑은내일, NC 다이노스와 가공용 창원단감의 소비 활성화를 위한 지역 특화상품 홍보 활성화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축산농가 소독시설 설치∙운영 모습.(사진=창원시)

축산농가 소독시설 설치 지원사업 추진

창원시는 구제역∙조류인플루엔자(AI)∙아프리카돼지열병(ASF) 등 가축전염병의 선제적 차단방역 강화를 위한 축산농가 소독시설 설치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지난 2월 인천광역시 강화군과 경기도 고양시 소재 한우농장에서 구제역이 연이어 발생함에 따라 일제접종을 한 달 앞당겨 실시하는 등 전국 가축 방역에 비상 상황이 발생했다.

가축 전염병 예방을 위해서는 백신의 적기 접종만큼이나 중요한 것은 축사에 출입하는 차량과 사람의 소독∙세척을 통한 질병 유입 차단이다.

창원시 농업기술센터는 관내 축산농가 6개소를 선정해 소독시설을 신규로 설치하거나, 기존 노후 소독시설을 교체하는 등 축산농가의 소독시설을 보강함으로써 가축 전염병 차단방역을 강화하고 안정적인 축산기반 조성을 도모할 예정이다.

사업 신청기간은 3월30일부터 4월10일까지며, 축산과나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거나, 축산단체를 통해 신청 가능하다. 신청자 접수 후 관련 심의 등 내부 절차를 걸쳐 사업대상자를 최종 선정한 후 보조금을 지원할 계획이다.

강종순 소장은 “소독시설 설치는 각종 전염병으로부터 안전한 농장 운영으로 가는 첫걸음이며, 외부 병원체 유입을 원천 차단하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이다. 소독시설 설치를 완료한 후에도 제대로 작동하는지 주기적으로 점검해 농장 방역에 만전을 기해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창원여성농업인센터 상반기 프로그램 모집 이미지.(사진=창원시)

2026년 상반기 프로그램 회원 모집

경상남도와 창원특례시의 지원을 받아 운영하는 창원여성농업인종합지원센터는 ‘2026년 상반기 여성농업인 프로그램’ 참여자를 프로그램 시작일 전까지 선착순 모집한다고 밝혔다.

창원시 의창구 대산면에 위치한 지원센터는 여성농업인의 삶의 질 향상과 권익 증진을 위해 상담, 교육, 문화복지 등 다양한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상반기 프로그램은 고충상담, 역량개발, 취미∙문화체험 등으로 구성돼, 상담교실 운영과 양성평등 교육, 바리스타 체험, 공예와 명상프로그램, 고령 여성농업인을 위한 방문 케어 서비스 등 실생활에 도움되는 내용으로 운영된다.

강종순 소장은 “여성농업인은 지역 농업을 지탱하는 중요한 주체”라며 “창원시는 앞으로도 다양한 맞춤형 지원프로그램을 통해 여성농업인의 삶의 질 향상과 권익 증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프로그램 신청은 각 과정별 프로그램 시작일 전까지 선착순 접수로 진행되며, 신청 대상은 창원시 농업경영체 등록 여성농업인이다. 교육비는 프로그램별로 일부 자부담이 발생할 수 있으며, 신청은 문자(010-6504-6611) 또는 전화로 가능하다.

또한 세부 프로그램 일정과 내용은 창원시청 홈페이지 ‘새소식’ 또는 ‘고시공고’란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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