쉬운 농사의 시작, 밭농업 기계화로부터
밭작물은 논벼에 비해 손이 많이 간다. 그만큼 쉬운 농사와는 거리가 멀었다. 그러나 최근 밭농업 현장에도 변화가 일고 있다. 경운부터 파종·정식, 방제, 수확까지 농기계가 사람의 손을 대신해 일손 부족에 시달리는 농촌의 부담을 덜어주고 있기 때문이다. 여기에 밭농업 기계도 진화하고 있다. 디지털과 로봇 기술이 접목되면서 단순 농작업 보조를 넘어 농장의 변수가 축적된 데이터를 활용해 자동으로 처리가 가능한 수준으로 변모하고 있다. 또한 트랙터 등 대형 농기계와 밭작물 작업기와의 콜라보네이션(협업)도 가시화되고 있어, 밭농업 기계화는 한층 속도를 낼 전망이다.
밭농업 기계화 현 주소는ㅣ디지털·로봇 기술로 ‘진화’ ···파종·정식·수확 기계화 속도낸다
양파 재배 기계화 현장을 가다ㅣ“함양 양파농가 2/3 줄었지만…기계화로 재배면적 다시 증가세”
밭농업기계개발연구센터ㅣ농장의 모든 변수 데이터화…최적의 영농 의사 결정 지원
밭농업 스마트화, 트랙터·작업기 협력 필요ㅣ“스마트 작업기 만들자”···10개 기업 뭉쳤다
지난해 출범한 ‘AI²(에이아이스퀘어)’. 에이아이스퀘어는 트랙터 제조기업과 작업기 업체가 협력해 AI 기반 자율주행·자율작업이 가능한 밭농업 기계를 개발하는 ‘협력 모델’로 주목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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