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량 안에서 집 안 가전기기를 제어하는 '카투홈(Car-to-Home)' 서비스를 체험하고 있는 모습. 사진=삼성전자 제공
[데일리한국 이보미 기자] 삼성전자는 현대차그룹과 협력해 차량에서 집 안 가전기기를 제어하는 '카투홈' 서비스를 23일부터 선보인다고 밝혔다.
작년 9월 집 안에서 차량 제어가 가능한 '홈투카' 서비스를 론칭한데 이어 이번에 집과 차량을 양방향으로 연결하는 서비스를 본격화했다.
카투홈을 통해 운전자는 차량 내 스크린으로 집 안의 에어컨, 공기청정기, 로봇청소기 등 스마트싱스에 연결된 기기들을 원격으로 제어할 수 있다.
현대 블루링크와 기아 커넥트 이용자는 차량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에 설치된 스마트싱스 앱의 QR코드를 스마트폰으로 스캔하면 사용 가능하다.
다만 2011년 11월 이후 양산된 현대차·기아 ccNC 인포케인먼트 시스템이 적용된 차량에서 이용할 수 있으며, 순차적으로 확대될 예정이다.
정재현 삼성전자 AI플랫폼센터 스마트싱스팀 정재연 부사장은 "이번 카투홈 서비스 론칭은 단순 기능 추가를 넘어 집과 차량 두 공간에서 하나의 일상을 온전히 누릴 수 있게 해준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앞으로도 현대차그룹과 긴밀히 협력해 모빌리티와 주거 환경을 잇는 차별화된 연결 경험을 지속적으로 확대해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