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개봉
연상호 감독이 좀비 장르를 통해 인간다움에 대한 질문을 꺼냈다. ‘군체’는 집단지성을 가진 감염자들과 그에 맞서는 인간들의 대결을 그리지만, 빠르게 동기화되고 하나의 의견으로 수렴되는 시대에 끝까지 자기만의 판단과 소수의 의견을 지켜내는 것이야말로 인간의 개별성이라는 문제의식이 작품의 중심에 놓였다.
그는 “각 생존자는 고유성을 가지고 있고, 동시에 생존에 취약한 지점을 갖고 있다”며 “현희는 신체적 취약성을 지닌 인물이지만, 누나이기도 하고 IT업계 종사자이기도 한 여러 정체성을 갖고 있다. 그중 가장 중요한 건...
21일 개봉
연상호 감독이 좀비 장르를 통해 인간다움에 대한 질문을 꺼냈다. ‘군체’는 집단지성을 가진 감염자들과 그에 맞서는 인간들의 대결을 그리지만, 빠르게 동기화되고 하나의 의견으로 수렴되는 시대에 끝까지 자기만의 판단과 소수의 의견을 지켜내는 것이야말로 인간의 개별성이라는 문제의식이 작품의 중심에 놓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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