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과 전주·완주를 잇는 국도26호선 완주 소양 ~ 진안 부귀 구간 선형개량사업이 일괄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하면서 도로 안전성과 지역 접근성 개선에 청신호가 켜졌다.
전춘성 진안군수는 지난 28일 기자간담회를 열고 완주 소양면과 진안 부귀면을 연결하는 국도26호선 선형개량사업이 일괄 예비타당성조사를 최종 통과했다고 밝혔다.
이번 예타 통과로 사업 추진을 위한 기반이 마련된 만큼 진안군은 제6차 국도·국지도 건설계획 반영을 위한 후속 절차에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다.
국도26호선은 전주·완주권과 진안을 연결하는 주요 간선도로로 주민들의 일상적인 이동뿐 아니라 물류와 관광 등 지역경제 활동에도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하지만 일부 구간은 급경사와 급커브 등 도로 선형이 불량해 차량 통행에 불편이 따르고 교통안전에 대한 우려도 제기돼 왔다.
이번 사업은 완주 소양면에서 진안 부귀면까지 이어지는 국도26호선의 취약한 도로 선형을 개선하는 데 초점이 맞춰진다. 도로 구조가 개선되면 통행 안전성을 높이는 동시에 전주·완주권과 진안 간 이동 편의가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진안군은 도로 개선을 통해 교통사고 위험을 줄이고 지역 간 교류를 확대하는 것은 물론 관광객 접근성과 물류 이동 여건도 개선될 것으로 보고 있다.
군은 앞으로 전북특별자치도와 국토교통부 등 관계기관과 협력을 강화해 해당 사업이 제6차 국도·국지도 건설계획에 반영될 수 있도록 대응할 방침이다.
건설계획 반영 이후에는 기본계획과 설계 등 후속 절차가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관련 행정절차도 차질 없이 추진할 계획이다.
전춘성 진안군수는 “국도26호선은 진안과 전주·완주를 연결하는 핵심 교통축으로 지역 발전을 위해 반드시 개선이 필요한 도로”라며 “이번 예타 통과를 계기로 사업이 조속히 추진될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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