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욱 진보당 전남광주통합특별시장 예비후보가 11일 광주시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일자리 핵심 공약을 발표하는 모습. 진보당 광주시당 제공
이종욱 진보당 전남광주통합특별시장 예비후보가 전남·광주 산업지도 대전환으로 27만개의 좋은 일자리를 창출할 것을 약속하며 10대 핵심 공약을 발표했다.
이 예비후보는 11일 광주시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전남광주통합 특별시 설치를 위한 특별법' 제185조에 기초해 대한민국의 첨단산업을 선점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경기 용인에 건설 중인 반도체 국가산업단지의 전남 이전을 거듭 촉구했다.
이 예비후보는 "신재생에너지와 용수가 풍부한 전남으로 오면 예산 낭비나 갈등을 걱정할 필요가 없다"며 "공사가 시작되기 전인 지금이 마지막 기회인 만큼 '시민유치위원회'를 구성하자"고 제안했다.
또한 해남 솔라시도 반도체 팹(Fab) 2기 건설, 광주권 첨단지구 패키징 클러스터 조성, 17개 대학 참여 ARM 스쿨 운영 등으로 10만명의 고용을 창출하겠다는 구상이다.
미래 모빌리티 및 첨단 산업 육성 계획도 구체화했다.
이 예비후보는 △기아차 3공장 전기차 라인 전환 및 GGM 25만대 생산 체계 구축 △광산·함평 미래모빌리티 클러스터 조성 △첨단3지구·군공항 부지 AI·가상융합산업 메카 육성 △화순·광주 호남권 첨단바이오헬스 복합단지 구축 △고흥 우주항공산업 전초기지화 등을 제시했다.
아울러 서남권 해상풍력과 동부권 수소·이차전지를 묶는 에너지 산업 주권 확보, 석유화학·철강·조선 등 주력산업의 친환경 고부가가치 대전환, K-김(GIM) 등 전남 농수산물 푸드테크 수출 전진기지 구축, 산·학·관 일체형 교육 플랫폼 조성 등도 약속했다.
'진보-민주 양날개 정치'를 내세우며 전략적 지지도 호소했다.
구체적인 선거 목표로는 특별시장 40% 득표를 비롯해 기초단체장 4곳(순천시·영광군·광주 북구·광주 광산구) 당선, 광역의원 16명 당선, 보궐선거가 치러지는 광주 광산구을 국회의원 당선 등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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