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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지자체 이슈] 장성군, "노란 봄이 머무는 길" 장성군 진원면 유채꽃 축...

취업 확률을 높여줄 △사회 초년생을 위한 이미지 메이킹(18일) △재태크 및 재무설계 특강(21일) △인공지능(AI) 활용 자기소개서 작성법(25일) 강의도 열린다. 고용노동부 '청년성장프로젝트' 공모사업 선정을 통해 지역...

[지자체 이슈] 장성군, "노란 봄이 머무는 길" 장성군 진원면 유채꽃 축...

장성군 진원면의 유채꽃 축제가 시작된다. 장성군 진원면 유채꽃 축제가 오는 18일 산동리에서 열린다. 진원면이 주최하고 유채꽃축제추진위원회가 주관하는 이번 축제는 진원면의 관문인 산동리 일대 약 1.2㎞ 구간에 가득 피어난 유채꽃밭에서 펼쳐진다.

승마 체험, 전차·장갑차 전시 등 가족 단위 방문객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험 행사가 운영될 예정이다. ‘캘리그라피’, ‘미니 거울’ 만들기, 만보기 게임, 딸기 주물럭·딸기라떼 만들기 체험 등 새롭게 선보이는 프로그램들도 기대를 모은다. ‘유채꽃 체험부스’에서는 유채꽃다발 만들기, 유채화전 만들기, 유채꽃차 시음에 참여하며 봄의 향기를 오감으로 느껴볼 수 있다. 진원면 주민자치센터 회원들이 준비한 라인댄스, 통기타 연주, 농악 공연이 어우러진 개막식과 난타, 마술쇼, 풍선 아트, 품바, 지역가수 축하공연, 현장 노래방 등 다양한 즐길거리도 마련된다.

양정옥 유채꽃축제추진위원회 위원장은 “주민들과 함께 정성을 다해 유채꽃을 가꾼 만큼, 많이 찾아 주셔서 좋은 추억을 만들고 가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장성군 북하면의 특색을 담은 마을축제인 ‘제2회 북쪽 하늘아래, 산나물 축제’가 18일부터 19일까지 이틀간 옛 약수중학교 운동장에서 열린다. 축제의 포문은 풍물놀이와 어우러진 ‘산나물 진상 행렬’이 연다. 주무대에서 약수화룡마을까지 이어지며 임금님께 산나물을 진상하는 과거의 모습을 재현한다. 이어서 산나물이 이어준 부부가 주인공인 ‘금혼식’과 ‘주먹밥 퍼포먼스’, 사투리 공연 등 다채로운 순서가 오후까지 이어진다.

이튿날에는 마을별 경기와 산나물에 관한 상식을 겨루는 ‘산나물 골든벨’ 등 참여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각설이, 초대가수 공연 등도 펼쳐져 관객들의 발걸음을 모은다. 북하면 축제의 백미라고 할 수 있는 ‘산나물 채취 체험’도 준비된다. 체험비 5000원을 내면, 주민들이 가꿔놓은 산나물 채취장(단전리 527)에서 자유롭게 나물을 캘 수 있다. 단, 18일 하루만 운영한다는 점은 기억해야 한다. 달래장국수, 달래삼겹수육, 도토리무침, 산나물모둠튀김 등 입맛을 돋워줄 먹거리도 마련된다.

박충렬 북하면 축제추진위원장은 “신선하고 알찬 콘텐츠로 가득한 올해 북쪽 하늘아래 산나물 축제를 자신 있게 추천한다”며 “편안하게 즐기다 가실 수 있도록 하나부터 열까지 정성을 다해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장성군 청년센터 ‘아우름’이 4월 개관 이후 본격적인 프로그램 운영에 나섰다. 장성읍 중심가에 위치한 ‘아우름’은 장성 청년들이 자유롭게 이용하고 소통하며 역량을 기를 수 있는 ‘자립 성장 거점’이다. 지상 2층, 연면적 582㎡ 규모를 지녔으며 1층에는 공유카페와 공유회의실, 2층에는 청년스테이션, 일자리센터, 다목적홀, 정보화교육장 등이 들어서 있다.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주말에는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한다.

장성군에 거주하는 18세 이상 49세 이하 청년이면 누구나 무료로 시설 이용과 프로그램 참여가 가능하다. 이달에는 취미부터 취업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콘텐츠를 운영할 예정이다. 가볍게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는 지난 8일 ‘액막이 명태’ 만들기를 시작으로 △마음 쉼표 요가(10일·17일) △‘퍼스널 립밤’ 만들기(11일) △버터빵 만들기(23일) △‘글라스아트 플라워’ 만들기(29일)가 준비된다. 취업 확률을 높여줄 △사회 초년생을 위한 이미지 메이킹(18일) △재태크 및 재무설계 특강(21일) △인공지능(AI) 활용 자기소개서 작성법(25일) 강의도 열린다.

고용노동부 ‘청년성장프로젝트’ 공모사업 선정을 통해 지역 특화 교육 기회도 마련했다. 장성군은 잇따른 데이터센터 조성으로 미래 데이터산업을 선도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는 만큼, 오는 10월 ‘에이아이(AI) 데이터센터 운영 인력 양성’ 교육을 운영할 계획이다. 6월에는 농촌의 지역 자산을 활용한 ‘농촌융복합산업 교육’도 마련해 청년 농업인의 역량을 강화한다. 시설 대관도 지원한다. 공유회의실과 다목적실을 1일 최대 4시간까지 사용할 수 있으며, 청년센터에 연락하거나 누리집을 통해 사전 신청하면 된다. 1층 공유카페는 누구나 사용할 수 있도록 개방하고 있다.

심우정 장성부군수는 “청년센터 ‘아우름’을 중심으로, 늘어나는 청년 수요를 반영한 ‘체감형 청년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며 “청년이 성장하는 장성, 희망이 현실이 되는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코노미퀸 최하나 기자 사진 장성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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