숙명여대, 생성형 AI 플랫폼 '스노우챗(SNOWCHAT) 정식 오픈
교내 구성원 대상 주요 생성형 AI 모델 통합 제공…학습·연구·업무 전반 활용
맞춤형 챗봇 제작·공유 기능도 지원…2학기부터 교과 연계 AI 활용 수업 단계적 확대
숙명여대가 교내 구성원이 생성형 AI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플랫폼 '스노우챗(SnowChat)'을 오픈했다. 사진=숙명여대
[비즈월드] ◆
"숙대선 챗GPT·제미나이 무료로" 생성형 AI 플랫폼 '스노우챗' 오픈
숙명여자대학교(총장 문시연)가 교내 구성원이 생성형 AI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플랫폼 '스노우챗(SnowChat)'을 오픈했다고 7일 밝혔다.
스노우챗은 챗GPT, 제미나이(Gemini), 클로드(Claude) 등 대규모 언어모델(LLM)을 한곳에서 이용할 수 있는 생성형 AI 플랫폼이다.
기존 시범 운영 중이던 'AI 팩트챗'을 대학 브랜드 정체성에 맞춰 리브랜딩하고 4월 정식 오픈했다고 한다.
숙명여대는 "시범 운영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한 뒤 사용자 수와 서비스 이용률이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스노우챗은 대학혁신지원사업의 지원을 받아 재학생과 교직원, 연구원 등 숙명여대 구성원이 학습과 연구, 업무 전반에서 AI를 폭넓게 사용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이용자에게는 AI 모델과 사용량에 따라 차감되는 크레딧이 매월 제공된다.
스노우챗에는 △AI와 자유롭게 대화할 수 있는 'Chat' △맞춤형 챗봇을 제작하는 'Studio' △챗봇을 공유하는 'Store' 기능이 있다.
기본적인 AI 사용뿐 아니라 AI 기반의 콘텐츠를 만들고 공유할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숙명여대는 1학기에는 서비스 확산과 이용 경험 확대에 집중하고, 2학기에는 교과목과 연계한 AI 활용 수업을 단계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숙명여대 관계자는 "스노우챗은 구성원의 AI 활용 역량을 높이고 교육 환경의 디지털 전환을 가속하기 위한 핵심 인프라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말했다.
왼쪽 상단부터 건양대 응급구조학과, 방사선학과, 아동교육학과, 군사학과 활동사진(DYW주간). 사진=건양대
◆ 건양대, ‘1주의 몰입’ 경험 중심 학습주간 DYW 결실
건양대학교(총장 김용하)가 지난 1주간 정규 수업의 틀을 벗어나 학생 스스로 학습 경로를 설계하는 학생 중심 교육 체계 ‘DYW(Design Your Week)’ 주간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7일 밝혔다.
DYW는 학기 중 1주일 동안 전공 수업 대신 학생이 주도적으로 진로와 적성을 탐색하고 다양한 비교과 활동에 몰입하는 건양대만의 독창적인 ‘경험 중심’ 학습 주간이다.
이번 주간에는 학생들이 강의실 안의 지식을 넘어 현장의 생동감을 체험할 수 있도록 학과 및 부서에서 기획한 약 175개의 다채로운 집중 프로그램이 펼쳐졌다.
특히 이번 주간에는 산업 현장을 직접 발로 뛰며 실무를 체험하는 ‘기업 및 기관 탐방’ 활동이 활발히 전개됐다고 대학 측은 강조했다.
글로컬캠퍼스 군사학과는 인근 주요 군부대와 국방 관련 기관을 견학하며 예비 장교로서 갖춰야 할 실무적 소양과 현장감을 익혔으며, 아동교육학과는 지역 우수 영유아 교육 기관을 방문해 현직 전문가들과 소통하며 실질적인 취업 역량을 강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메디컬캠퍼스 치위생학과는 ㈜ 메가젠 임플란트 기업에서 최신 임상 시스템을 확인했고, 방사선학과는 DRGEM 김천공장을 방문해 첨단 의료영상장비 산업을 이해하고 의료기기 분야의 새로운 진로를 탐색했다.
응급구조학과는 대전구급교육센터를 방문해 긴박한 실무 환경을 직접 체험하며 전문 응급구조사로서의 사명감을 다졌다고 한다.
미래 산업 트렌드에 맞춘 학생 역량 강화 프로그램도 눈에 띄었다.
SW중심대학사업단은 ‘생성형 AI API 활용 교육’과 ‘Git-Hub 협업 프로젝트’를 통해 실질적인 IT 실무 기술을 전수했으며, 간호학과는 ‘홈커밍데이’를 통해 현직에 진출한 선배들과 재학생 간의 생생한 지식 공유의 장을 마련했다.
건양대학교는 이번 DYW 주간 동안 학생들이 스스로 설계하고 성취한 경험들이 향후 자기주도적 생애 설계의 핵심 자산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대학 측은 앞으로도 학생들의 수요와 급변하는 산업계의 요구를 반영해, 1주간의 집중 비교과 운영 체계를 더욱 고도화해 차별화된 교육 서비스를 제공한다느 계획이다.
[비즈월드=이미영 기자 / ll358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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