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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지금, 대학가는] 광운대 구상모 교수, '국가 '차세대 전력반도체 육성...

이어 ▲'메인코스 1' 주대원 세청아이피엔특허법률사무소 대표변리사의 '특허 레시피 : 기술의 가치를 높이는 비법'(5월 12일) ▲'메인코스 2' 이기백 ㈜제핏 대표이사의 '창업 시장의 쓴맛·단맛 : 리얼 스타트업 생존기...

[지금, 대학가는] 광운대 구상모 교수, '국가 '차세대 전력반도체 육성...

‘2026 차세대 전력반도체 추진단 포럼’에서 발표하고 있는 구상모 교수. 사진=광운대

[비즈월드]

◆ 광운대 구상모 교수, 국가 '차세대 전력반도체 육성 로드맵' 발표

광운대학교 전자재료공학과 구상모 교수(한국전기전자학회장)가 지난 23일 서울 엘타워에서 열린 ‘차세대 전력반도체 추진단 포럼’에서 '차세대 전력반도체 산업 육성 로드맵'의 중간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포럼은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산업기술기획평가원(KEIT), 한국반도체산업협회(KSIA), 한국반도체연구조합(COSAR)이 공동 주관했다.

아울러 산업통상자원부를 중심으로 재정경제부, 금융위원회, 방위사업청, 기획예산처 등 주요 정부 부처가 참여하였으며, 120여 명의 산·학·연·관 관계자들이 한자리에 모인 가운데 성황리에 진행됐다.

'차세대 전력반도체 추진단'의 단장을 맡고 있는 구상모 교수는 이날  '차세대 전력반도체 산업 육성 로드맵'의 중간 결과를 발표했다.

해당 로드맵은 실리콘(Si) 대비 고온·고전압 환경에서 효율이 높은 실리콘카바이드(SiC), 질화갈륨(GaN) 등 화합물 전력반도체의 핵심 기술 확보와 공급망 안정화를 위한 국가 중장기 전략을 담고 있다.

구 교수는 에너지 그리드, AI 인프라 등 6대 핵심 수요 분야를 중심으로 소재부터 소자, 장비에 이르는 밸류체인별 기술개발 목표를 제시했다.

특히 2026년을 8인치 양산 전환이 가속화되는 글로벌 공급망 재편의 중대한 변곡점이라고 진단하며, xEV, AI 데이터센터와 로봇 등 첨단 산업의 핵심 부품인 화합물 전력반도체 중점 개발 과제를 강도 높게 추진할 계획을 밝혔다.

또한, 국가적 차원의 인프라 확충을 위해 부산(소자 제조 및 실증 공공팹 허브), 나주(고전력 평가 및 계측 특화), 포항(복합공정 End-to-End 플랫폼)을 유기적으로 연결하는 ‘남부권 전력반도체 혁신벨트’ 구축 방안을 공표했다.

민간 생산 팹과 연계한 공공·민간 협력 생태계 청사진을 제시함으로써, 2032년까지 화합물 전력반도체 기술 자립률과 국내 생산 비중을 2배 이상 확대하겠다는 기반을 구체화했다.

구상모 교수는 공급망 핵심 기업과 수요 기업, 관련 기관 전문가가 결집한 '원팀(One Team)' 형태의 차세대 전력반도체 추진단을 이끌며 국가 전력반도체 산업 생태계 구축을 총괄하고 있으며, 수요 연계형 R&D 기획과 국가 정책 조율에 있어 객관적이고 거시적인 리더십을 발휘하고 있다.

‘2026 에콜(E’cole) 화요특강회’ 포스터. 사진=국립경국대

◆ 국립경국대, ‘에콜 화요특강회’ 개최

국립경국대학교(총장 정태주) 글로컬대학추진단은 지역산업 연계형 대학 특성화학과 혁신지원사업단과 4월 28일부터 6월 9일까지 격주 화요일마다 교내 백신생명공학동 등에서 재학생을 대상으로 ‘2026 에콜(E’cole) 화요특강회’를 개최한다.

에콜 특강 프로그램은 2022년부터 매년 백신 분야 전문가를 초청해 백신 산업에 관심 있는 재학생을 대상으로 학문적 교류를 이어왔다.

올해는 한 단계 더 나아가 재학생이 산업화 전략을 직접 고민해볼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한층 혁신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2026 바이오 백신 혁신 시리즈’의 일환으로 기획된 이번 특강회는 학생들의 참신한 아이디어가 실제 비즈니스로 완성되기까지 반드시 필요한 실전 생존 노하우를 전수하는 데 목적이 있다.

특히 진입장벽이 높게 느껴질 수 있는 바이오·백신 산업 이야기를 쉽고 재미있게 이해할 수 있도록 전체 강연을 ‘코스 요리’ 콘셉트로 구성해 흥미를 더했다.

특강은 총 4회차로 진행한다. 첫 강연은 4월 28일 ▲[에피타이저] 정진일 피플웨어교육컨설팅그룹 대표의 ‘AI로 차려낸 백신 혁신의 한 상 차림’으로 시작한다.

이어 ▲'메인코스 1' 주대원 세청아이피엔특허법률사무소 대표변리사의 ‘특허 레시피 : 기술의 가치를 높이는 비법’(5월 12일) ▲'메인코스 2' 이기백 ㈜제핏 대표이사의 ‘창업 시장의 쓴맛·단맛 : 리얼 스타트업 생존기’(5월26일)를 진행한다. 마지막으로 ▲'디저트/마무리' 백선영 전 백신안전기술지원센터장이 ‘글로벌 인허가 최종 관문 통과하기’(6월 9일)를 주제로 백신 규제과학의 핵심 가이드를 제시하며 시리즈를 마무리할 예정이다.

참가비는 전액 무료이며, 참가자 전원에게 웰컴 푸드(베이커리 세트)를 제공한다. 또한 특강 수료 시 에콜(E'cole) 마일리지가 적립되며, 이는 향후 베트남(하노이) 및 일본(도쿄·오사카) 글로벌 백신·바이오 클러스터 인턴십 파견 학생 선발 시 가점 요소로 반영할 예정이다.

국립경국대 임재환 글로컬대학추진단장은 “연구실에서 탄생한 훌륭한 아이디어가 사장되지 않고 실제 세상의 빛을 보려면 기획력, 지식재산권 확보, 창업 실무, 그리고 규제과학에 대한 입체적인 이해가 필수적이다”며 “앞으로도 국립경국대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개방형 교육과 산학연 협력을 기반으로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공공형 대학 모델을 실현하고,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바이오 혁신 인재 양성에 지속적으로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윤선우 글로컬대학추진단 백신융합혁신센터장은 “이번 에콜 화요특강회는 단순한 강연 프로그램을 넘어, 대학이 지역사회와 산업을 연결하는 공공 플랫폼으로서의 역할을 강화하기 위한 중요한 시도다”며 “바이오·백신 분야의 아이디어가 연구실에 머무르지 않고 지역과 산업 현장에서 실제 가치로 이어질 수 있도록, 기획·지식재산·창업·규제과학을 아우르는 통합 교육을 제공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비즈월드=이미영 기자 / ll358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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