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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증평 사회단체, 증평교육청 독립 설립 촉구

증평군 사회단체연합회(의장 김덕중 문화원장)가 22일 지역 최대 교육 현안으로 꼽혀온 증평교육지원청 독립 설립을 촉구했다.

증평 사회단체, 증평교육청 독립 설립 촉구

증평군 사회단체연합회가 22일 결의대회를 열고 지역 최대 교육 현안인 증평교육지원청 독립 설립을 촉구했다 (사진=증평군 제공)

증평군 사회단체연합회(의장 김덕중 문화원장)가 22일 지역 최대 교육 현안으로 꼽혀온 증평교육지원청 독립 설립을 촉구했다.

증평지역 사회단체 회원 40여 명은 이날 군청 대회의실에서 결의대회를 열고 증평교육청의 조속한 신설을 요구하는 등 증평 교육독립에 대한 의지를 드러냈다.

연합회는 최근 개정된 '지방교육자치에 관한 법률'에 따라 교육지원청 설립 권한이 교육감에게 부여된 만큼 증평교육청 설립은 더 이상 제도적 제약이 아닌 정책적 결단의 문제라는 주장이다.

현재 증평군은 충북 11개 시군 가운데 유일하게 독립 교육지원청이 없는 지역이다.

괴산군과 통합된 교육청 체제 아래 운영되고 있지만 학생 수는 오히려 증평군이 괴산군보다 약 2000명 많고 학군 밀집도 또한 높은 상황이다.

지역사회에서는 늘어나는 교육행정 수요와 학교별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지원을 현행 교육지원센터 체계만으로 감당하기 어렵다는 목소리가 꾸준히 제기돼 왔다.

김 의장은 "법 개정으로 제도적 기반은 마련된 만큼 이젠 교육청의 결단과 실행 의지가 필요한 시점"이라며 "아이들에게 보다 나은 교육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증평교육지원청이 설립될 때까지 모든 사회단체가 힘을 모아 행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증평=박용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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