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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증권가 UNPACKED] ESG부터 AI까지…증권사 전략 다변화

카카오페이증권, 신호철 대표 연임 확정… 2기 경영 돌입 신호철 대표이사. 사진=카카오페이증권 카카오페이증권은 정기 주주총회를 열고 신호철 대표이사의 재선임 안건을 가결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신 대표의...

[증권가 UNPACKED] ESG부터 AI까지…증권사 전략 다변화

(시사캐스트, SISACAST=이민선 기자) 증권업계가 스포츠 마케팅과 사회공헌 활동을 접목하고, 동시에 디지털 플랫폼 경쟁력 강화에 나서는 등 투트랙 전략을 전개하고 있다. 대외적으로는 고객 접점 확대와 사회적 책임 이행을 강조하는 한편, 내부적으로는 인공지능(AI) 기반 서비스 고도화와 사용자 경험 개선을 통해 수익 구조를 강화하려는 흐름이 이어지고 있다.

특히 ESG 활동을 단순 후원에서 벗어나 체험형 이벤트와 교육 프로그램으로 확장해 나가고 있다. 플랫폼 부문에서는 질적 성장과 체류도 확대 중심의 전략이 강화되는 모습이다.

키움증권, 고척스카이돔서 ‘파트너데이’ 개최… 나눔 문화 확산

키움증권은 4일 오후 5시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리는 키움 히어로즈와 LG트윈스 경기에서 ‘파트너데이’ 행사를 연다. 사진=키움증권

키움증권은 4일 오후 5시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리는 키움 히어로즈와 LG트윈스 경기에서 ‘파트너데이’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야구장을 찾은 관객들에게 다양한 즐길 거리를 제공하고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

관객 입장이 시작되는 오후 3시부터 선착순 1500명에게 키움 ‘증’꽃이란 화분을 증정한다. 키움증권이 야구 팬에게 전하는 마음이 사회적 나눔으로 이어지길 바란다는 의미를 담았다.

경기 중에는 이닝 이벤트를 두 차례 진행한다. 키움증권 관련 퀴즈를 맞힌 관객에게는 키움히어로즈 모자를 선물할 예정이다.

이날 시구와 시타에는 소방공무원이 참여한다. ‘키움과 밝음’ 프로젝트를 통해 시력 개선 수술을 받은 회현119안전센터 정재훈 소방사가 시구를, 서대문소방서 곽지윤 소방교가 시타를 맡는다.

‘키움과 밝음’은 화재 현장에서 유해물질에 노출된 소방관의 눈 수술비를 지원하는 프로젝트로, 키움증권은 2024년부터 연간 소방관 200명의 수술을 지원하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야구장을 찾은 팬들과 즐겁게 소통하고 특별한 추억을 선사할 수 있어 뜻깊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이벤트로 나눔 문화 확산을 실천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메리츠증권 김종민 대표, ‘청소년 불법도박 근절 릴레이 캠페인’ 참여

메리츠증권은 김종민 대표이사가 ‘청소년 불법도박 근절 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했다. 사진=메리츠증권

메리츠증권은 김종민 대표이사가 ‘청소년 불법도박 근절 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청소년 대상 불법 온라인 도박 문제에 대한 사회적 경각심을 높이기 위해 서울경찰청이 주관해 진행하는 범국민적 활동이다.

김 대표는 앞서 참여한 한화투자증권 장병호 대표의 추천을 받아 캠페인에 동참했으며, 다음 참여자로 하나증권 강성묵 대표를 지목했다.

메리츠증권은 청소년 불법도박 예방 활동을 수행하는 시민단체 ‘도박 없는 학교’와 협력하고 있다. 이를 통해 청소년 대상 예방 활동과 인식 개선을 추진 중이다.

또한 ‘1사1교 금융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들에게 불법도박의 위험성과 금융범죄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는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김종민 대표는 “청소년 불법도박이 근절될 수 있도록 관련 예방 교육을 지속적으로 시행하겠다”라며 “청소년들이 건전한 가치관 속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책임 있는 금융회사가 되겠다”라고 말했다.

카카오페이증권, 신호철 대표 연임 확정… 2기 경영 돌입

신호철 대표이사. 사진=카카오페이증권

카카오페이증권은 정기 주주총회를 열고 신호철 대표이사의 재선임 안건을 가결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신 대표의 임기는 2027년 3월까지 이어진다.

신 대표는 2024년 취임 이후 투자·연금·절세를 아우르는 자산형성 플랫폼 구축에 주력해 왔다. 사용자 중심 서비스 고도화와 금융상품 확대를 통해 수익 구조를 개선하며 출범 이후 첫 연간 흑자를 달성했다.

카카오페이증권은 2기 경영의 핵심 과제로 ‘AI 네이티브 전환’과 사용자 경험 혁신을 제시했다. 이를 통해 업무 효율성을 높이고 시스템 안정성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AI 기반 투자 정보, 커뮤니티, 고급 투자 기능(프로모드)을 중심으로 활성 이용자를 확대하고 거래 성과를 높일 계획이다. 투자 정보 탐색부터 커뮤니티 참여, 거래까지 이어지는 사용자 흐름을 강화한다는 전략이다.

신호철 대표는 “AI 네이티브 전환과 사용자 경험 혁신을 통해 고객이 보다 쉽고 꾸준하게 자산을 형성할 수 있는 플랫폼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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