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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증권 뉴스브리핑] 금감원, 사전공시 모범사례 마련/거래소, 'ICGN 코리아...

'1Q K반도체TOP2+'는 'NICE K반도체 TOP2 MAX+ 지수'를 기초지수로 하며,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를 각각 약 27.5%씩 편입했다. 두 기업 합산 비중은 약 55%이며, 나머지 국내 반도체 대표 기업 8개가 포함된다. 일반계좌와...

[증권 뉴스브리핑] 금감원, 사전공시 모범사례 마련/거래소, 'ICGN 코리아...

[아시아타임즈=김지호 기자] ◆ 기업은 새로운 회계기준이 도입될 경우 바뀔 영업손익의 개념과 성과측정치 정의 등에 관한 충분한 정보를 사전에 제공해야 한다.

금융감독원은 14일 기업회계기준서(K-IFRS) 제1118호 '재무제표의 표시와 공시' 제정안이 지난해 12월 제정·공표돼 기업들이 새로운 회계기준의 주요 영향을 사전 공시해야 함에 따라, 사전 주석공시 모범사례를 마련해 공개했다.

사전 공시에서는 K-IFRS 제1118호 도입 때 기업이 적용할 회계정책과 기존 정책 간의 주요 차이점, 구체적인 영향 분석 등을 공시해야 한다.

가령 손익계산서의 경우 손익의 범주 분류와 현행 영업손익과의 차이를 밝히고, 현행 영업손익도 주석으로 공시해야 한다. 손익의 분류가 바뀌면서 생기는 영업손익의 변동과 주요 원인 등도 구체적으로 적어야 한다.

현금흐름표 회계기준이 바뀌면서 그에 따른 기업의 영업활동현금흐름 변동 내역과 주요 원인도 기술해야 한다.

'경영진이 정의한 성과측정치(MPM) 공시' 관련 MPM 정의와 공시 요구사항 등 정보를 제공해야 한다. MPM이 확정되지 않았다면 MPM 평가 관련 진행 상황을 공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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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감원은 "상장회사협의회·공인회계사회 등 유관기관을 통해 이번 모범사례를 안내하고, 지속적인 홍보·교육으로 새로운 회계기준이 원활히 안착하도록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 한국거래소와 국제기업지배구조네트워크(ICGN)는 'ICGN 코리아 콘퍼런스 2026'을 공동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날 서울 여의도 한국거래소 콘퍼런스홀에서 진행된 행사에는 한국의 기업지배구조와 스튜어드십 코드, 글로벌 기업지배구조 동향 등을 주제로 한 발표와 패널토론이 진행됐다.

사진=거래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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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회사에 나선 젠 시슨 ICGN 최고경영자(CEO)는 "한국은 지금 매우 흥미로운 시기를 맞고 있다"며 "(한국 시장은) 지난 1년간 국제 투자자들에게 큰 관심의 대상이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한국에서 일어나고 있는 일들을 알아보고, 전 세계 ICGN 회원들과 동료들의 통찰력을 공유하는 것이 중요한 시점"이라고 말했다.

정은보 한국거래소 이사장은 환영사를 통해 "최근 우리 자본시장의 성장과 함께 우리 상장기업의 지배구조에도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상황"이라며 "오늘 ICGN 콘퍼런스에서 논의되는 주제들은 우리 자본시장이 글로벌 수준으로 도약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고 희망했다.

또 거래소가 정부 정책에 맞추어 기업지배구조 공시 가이드라인을 개선하고 상장기업 지배구조에 대한 외국인 투자자의 정보 접근성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축사에 참여한 오기형 K-자본시장특별위원회 위원장은 "지배구조 개혁과 스튜어드십 코드는 콘퍼런스의 주요 의제인 동시에 특위 차원에서도 핵심적 의제"라며 "금융위원회와 함께 스튜어드십 코드를 모니터링하고, 이를 업그레이드 시키려고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박민우 금융위 증권선물위원회 상임위원도 "공시제도의 투명성과 접근성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제도 개선을 추진하고 있다"며 "참여 기관들이 스튜어드십 책임 원칙을 충실히 이행하고 있는지 제3의 기관이 점검하고 그 결과를 공시하는 절차를 올해부터 도입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국거래소는 이날 행사에 국내외 기관투자자와 유관기관, 국제기구 등 관계자 300여 명이 모였다고 밝혔다.

콘퍼런스는 영국과 뉴질랜드, 일본 등 글로벌 규제 환경 변화 속 기업지배구조와 스튜어드십코드의 역할을 재조명하고 지속 가능한 기업가치 창출을 위한 전략적 활용 방향을 제시하는 등 폭넓은 논의를 진행했다.

거래소는 "향후에도 국내외 기관투자자 등 시장참여자와의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기업지배구조 개선 성과를 확산하고 시장 중심의 변화가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유도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 한국예탁결제원은 1분기 기업들의 단기사채(STB:Short-Term Bond)를 통한 자금조달 규모가 총 383조2000억원으로 집계됐다고 14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255조4000억원) 대비 50.0% 증가한 것으로, 직전 분기(349조9000억원)보다도 9.5% 늘어난 규모다.

단기사채는 기업이 만기 1년 이하, 1억원 이상 발행 등 일정 요건을 갖춰 발행하는 사채로, 전자등록기관을 통해 발행·유통·권리행사 등을 전자 처리한다.

유형별로는 금융기관 및 일반회사가 발행하는 일반 단기사채가 297조2000억원으로 1년 전보다 62.8% 늘어났고, 유동화회사(SPC)가 발행하는 유동화 단기사채는 86조원 발행돼 18.0% 증가했다.

신용등급별로는 가장 높은 A1등급의 발행금액이 363조3000억원으로, 전체 발행 금액의 94.8%를 차지했다.

만기별로는 3개월(92일)물 이하 발행금액이 382조원으로 전체 99.7%를 차지했고, 93∼365일물 발행금액은 1조2000억원으로 0.3%를 차지했다.

업종별로는 증권회사(207조8000억원), 유동화회사(86조1000억원), 카드·캐피탈 등 기타금융업(50조4000억원), 일반·공기업(38조9000억원) 순이었다.

예탁원 관계자는 "그동안 기업들이 실물증권인 기업어음을 통해 자금조달을 많이 해왔지만, 증권 위변조 등 사고 우려로 최근에는 전자적으로 처리가 가능해 투명하고 안전한 단기사채로 갈아타고 있다"고 설명했다.

◆ 코스콤은 교보증권과 토큰증권(STO) 공동 플랫폼 활용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회사 측에 따르면 이번 협약으로 코스콤 공동 플랫폼에 참여하는 증권사는 키움증권, 대신증권, IBK투자증권, 유안타증권, BNK투자증권, DB증권, iM증권, 메리츠증권에 이어 교보증권까지 총 9개사로 확대됐다.

내년 2월 토큰증권 제도 시행을 앞두고 증권업계에서는 코스콤 플랫폼을 통해 인프라 구축 비용과 운영 부담을 줄이려는 움직임이 확대되고 있다.

코스콤은 지난 2023년 LG CNS와 공동으로 발행 플랫폼 인프라를 구축했으며, 한국예탁결제원과 총량 관리를 위한 테스트베드 실증도 마쳤다.

향후 스테이블코인이 토큰증권 결제에 활용될 것에 대비해 발행 플랫폼 내 결제 수단으로 스테이블코인을 적용한 원자적 결제(Atomic Settlement) 개념검증(PoC)도 완료했다.

최근에는 한국거래소(KRX)와 함께 조각투자 유통플랫폼 'KDX 컨소시엄'에 참여해 예비인가를 획득하는 등 장외거래소 플랫폼 구축에도 나서고 있다.

교보증권은 이번 MOU와 함께 디지털자산 사업을 강화하고 있다. 최근 AI·DX(디지털전환) 및 디지털자산 분야의 중장기 전략을 전담하는 '미래전략파트'를 신설하고, 기존 관련 조직을 '디지털자산Biz부'로 확대 개편하는 등 조직 체계를 정비했다.

또 일본 SBI그룹의 싱가포르 현지법인인 SBI디지털마켓츠, 미술품 STO(토큰증권발행) 플랫폼 테사(TESSA)와 파트너십을 맺고, 교보생명이 대주주로 참여한 KDX 컨소시엄의 핵심 STO 사업자로도 활동 중이다.

코스콤 공동 플랫폼에 주요 증권사들이 잇따라 참여하면서 토큰증권 업계의 표준 인프라로 굳어지는 모습이다.

코스콤은 현재 추가 증권사들과도 공동 플랫폼 활용을 위한 협의를 진행 중이며, 제도 시행 이전까지 공동 플랫폼 참여 증권사가 더욱 늘어날 것으로 보고 있다.

김성환 코스콤 전무이사는 "코스콤의 토큰증권 공동 플랫폼은 발행부터 유통, 결제에 이르는 전 사이클의 인프라를 증권사들이 함께 활용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며 "토큰증권 시장이 안정적으로 개화할 수 있도록 인프라 고도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원일 교보증권 전무는 "토큰증권은 자본시장의 디지털 전환을 이끄는 핵심 인프라"라며 "코스콤과의 이번 협약을 발판으로 발행·유통·결제 전반에 걸친 실질적인 사업화 역량을 갖추고, 고객에게 새로운 투자 경험을 제공하는 디지털자산 선도 증권사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말했다.

◆ NH투자증권은 신규 투자자 유치를 위한 '나무꾼 대모집'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NH투자증권은 이번 캠페인으로 최초 가입자를 위한 이벤트를 진행하고, 가수 카더가든과 함께 한 영상 광고를 공개한다.

과거 생존을 위해 나무를 하던 '나무꾼'의 서사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이제는 'namuh(나무증권)'를 통해 자산을 쌓는 시대라는 메시지를 전달한다. 투자가 선택이 아닌 필수인 시대 속에서 투자자들을 응원하는 브랜드 메시지를 담았다.

NH증권은 다음 달 29일까지 최초 신규 계좌 개설자에 실물 경품을, 일정 금액 이상 거래자에게 캐시백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국내주식 매매수수료 우대 혜택도 함께 제공해 초기 투자 경험을 지원한다.

강민훈 NH투자증권 디지털사업부 대표는 "최근 시장 변동성 속에서도 투자에 진심으로 임하고자 하는 투자자들을 위해 실질적인 혜택과 경험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고객이 나무에서 쉽고 편리하게 투자 경험을 쌓고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서비스를 선보일 것"이라고 밝혔다.

◆ 한화투자증권은 2026년 상반기 신입사원 채용을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채용은 기존 세부 직무 중심 채용 방식이 아닌 '직군 단위 채용'으로 진행된다. 지원자에게 폭넓은 선택지와 성장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취지다.

모집 분야는 ▲본사영업 직군(IB, 법인영업, 트레이딩) ▲본사지원 직군(디지털 기획, 글로벌 투자, 인사, 재무, 리스크, 상품) ▲디지털 금융 직군(트레이딩/IT) 등이다.

특히 디지털 금융 직군에서는 운용 관련 프로그램 개발/운영, 시스템 개발 등 기술 기반 금융 역량을 보유한 인재를 중점적으로 선발할 계획이다.

서류 접수는 오는 27일 오후 3시까지 한화투자증권 채용 홈페이지와 한화 공식 채용 홈페이지 '한화인'을 통해 진행한다.

한화투자증권 관계자는 "급변하는 금융 환경에서 특정 직무에 국한하지 않고 다양한 역할을 수행할 수 있는 인재를 확보하는 것이 중요해졌다"며 "디지털자산 시대를 이끌어 나갈 인재를 채용하고 회사와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자세한 내용은 한화투자증권 채용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 한양증권이 비대면 신용공여 금리 한시적 인하를 단행했다고 14일 밝혔다.

한양증권은 오는 6월 말까지 비대면 다이렉트센터를 통해 신청한 고객에게 연 3.65%의 신용공여 우대금리를 제공한다.

우대금리는 신청일부터 180일간 적용된다.

기존 고객과 신규 고객 구분 없이 모든 비대면 고객에게 제공되며, 신용융자 및 예탁주식 담보대출 모두 동일한 조건으로 이용할 수 있다.

이번 우대금리는 신용융자 및 예탁주식 담보대출 이용 고객의 이자 부담을 경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를 통해 고객 서비스를 강화하고 리테일 경쟁력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한양증권 관계자는 "고객의 이자 부담을 경감하고자 한시적 금리 인하를 결정했다"며 "고객의 금융비용 부담은 줄이고, 투자 편의성은 높일 수 있도록 리테일 서비스를 강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 대신증권은 오는 5월 29일까지 중개형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ISA) 고객을 대상으로 지원금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중개형 ISA 계좌 신규 개설 고객과 기존 계좌 보유 고객 모두 참여할 수 있다.

각 조건을 충족할 경우 이벤트 신청을 통해 지원금이 지급되며, 혜택은 중복 수령 가능하다.

이벤트 기간 내 중개형 ISA 계좌를 개설하고 100만원 이상 순입금한 고객 모두에게 5000원의 지원금이 지급된다. 잔고는 오는 6월 말까지 유지해야 한다.

신규 및 기존 고객 모두를 대상으로는 100만원 이상 주식 매수 시 1만원, 추가로 1000만원 이상 매수 시 2만원이 더해져 최대 3만원의 지원금이 지급된다.

이와 함께 펀드, 채권, 주가연계파생결합사채(ELB) 등 금융상품 투자 고객에게도 순매수 금액 구간별로 지원금이 제공된다. 100만원 이상 투자 시 2만원, 500만원 이상 3만원, 1000만원 이상 투자 시 5만원이 각각 지급된다.

조태원 대신증권 고객솔루션부장은 "중개형 ISA는 국내외 주식과 다양한 금융상품에 투자할 수 있으면서 세제 혜택까지 받을 수 있는 대표적인 절세 계좌"라며 "개인 투자자들의 관심이 높아지는 만큼 이번 이벤트를 통해 더 많은 고객이 혜택을 경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 키움증권은 LG AI연구원, 런던증권거래소그룹(LSEG)과 협력해 인공지능(AI) 기반 투자 서비스 혁신에 나선다고 14일 밝혔다.

이들은 전날 키움증권 여의도 본사에서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회사 측에 따르면 이번 협약은 개인 투자 플랫폼을 보유한 키움증권과 초거대 AI 기술을 갖춘 LG AI연구원, 글로벌 금융 데이터 기업 LSEG가 협력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세 기관은 AI의 예측 결과뿐 아니라 그 근거까지 함께 제공하는 '설명 가능한 AI 투자' 환경을 구축할 계획이다. 관련 서비스는 키움증권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 '영웅문S#'에 적용될 예정이다.

주요 협력 내용은 개인 투자자 대상 AI 투자 인사이트 제공 및 고도화, 자산관리(WM) 분야 AI 솔루션 확장, AI 기반 투자 정보 관련 공동 마케팅 등이다.

LG AI연구원은 초거대 AI 모델 '엑사원(EXAONE)'을 기반으로 금융 AI 서비스를 지원하고 LSEG는 글로벌 금융 데이터와 인프라를 제공할 예정이다.

니콜라스 팔마뉴 LSEG 글로벌영업대표는 "이번 협력은 금융 생태계 전반에 더 큰 가치를 창출하는 중요한 전환점"이라며 "키움증권과의 파트너십을 통해 한국 개인 투자자에게 보다 투명하고 이해하기 쉬운 AI 투자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임우형 LG AI연구원장은 "금융 AI는 정확도뿐 아니라 설명 가능성과 신뢰성이 중요하다"며 "엑사원 기반 AI 에이전트가 투자 판단을 돕는 역할을 수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엄주성 키움증권 대표는 "AI 기술과 글로벌 데이터가 결합된 투자 서비스를 통해 개인 투자자도 보다 쉽게 투자 판단을 내릴 수 있는 환경을 만들 것"이라며 "자산관리 서비스와 플랫폼을 지속적으로 고도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키움증권은 로보어드바이저 알고리즘 '키움 모멘텀(Momentum)'이 코스콤 테스트베드에서 1년 수익률 1위를 기록했다고 14일 밝혔다.

회사 측에 따르면 해당 알고리즘은 3월 31일 기준 1년 수익률 133.25%를 기록했다. 이는 테스트베드에 참여한 43개 금융사 438개 알고리즘 가운데 가장 높은 성과다.

로보어드바이저 테스트베드는 코스콤이 알고리즘의 유효성과 안정성을 검증하기 위해 운영하는 플랫폼으로 투자자문·일임 서비스 적용 전 운용 성과를 점검하는 역할을 한다.

키움 모멘텀 알고리즘은 시장 흐름을 분석해 상승세가 강한 종목에 투자하는 모멘텀 전략을 기반으로 한다. 시장 상황에 따라 주식과 채권 비중을 조절하고 자금 유입이 집중되는 종목을 데이터 기반으로 선별해 투자 효율을 높이는 방식이다.

해당 알고리즘은 'ROKI 모멘텀 로보어드바이저 랩'에 적용돼 실제 운용되고 있으며 연 1.0%(오프라인 기준) 운용 보수 외 별도 매매 수수료가 없다.

키움증권 관계자는 "그동안 축적해 온 투자 전략과 로보어드바이저 기술력이 시장에서 경쟁력을 인정받은 결과"라며 "알고리즘 기반 자산관리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고도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 LS증권은 지난 13일 서울 여의도 LS증권 본사에서 준법정신 정착과 윤리의식 강화를 위한 '준법서약서 서명식'을 진행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최근 금융권 전반에서 내부통제의 중요성이 커지는 가운데, 전사적 차원에서 엄격한 내부통제 및 준법경영 실천을 통해 고객의 신뢰를 높이겠다는 의지를 공고히 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서는 LS증권 홍원식 대표이사를 비롯한 주요 임원진이 직접 서약서에 서명하며 윤리경영 실천에 대한 솔선수범 의지를 다졌다. 나머지 임직원들도 별도로 서면 서약서를 작성·제출하며 규정 준수 및 준법 책임 이행에 전원 동참했다.

서약서에는 △내부통제기준 및 관련 규정 준수 △선량한 관리자의 주의의무 수행 △위법 및 위규 행위 금지 △권한 목적범위 외 정보이용 및 제공 금지 등 윤리의식 강화를 다짐하는 내용들이 담겼다.

홍원식 대표는 서약식에서 "내부통제와 리스크 관리는 모든 임직원이 항상 유념해야 할 핵심 가치"라며 "이번 서약식을 통해 임직원 모두가 준법 책임과 의지를 다시 한 번 되새기고 최고의 윤리경영 증권사로 인정받을 수 있도록 각자의 역할에 최선을 다하여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LS증권은 이번 행사를 계기로 내부통제 역량을 한층 강화하고 관련 시스템을 정비하여 통제 사각지대가 없도록 철저히 대비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위규 행위의 사전 차단, 임직원 윤리의식 제고 등을 위한 점검 및 교육 활동도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LS증권 관계자는 "한층 성숙한 리스크 관리 체계와 준법·윤리경영을 기반으로 시장과 고객에게 신뢰받는 금융회사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교보증권은 신규 고객을 대상으로 금융투자상품권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오는 6월 말까지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최초 신규 계좌를 개설한 고객 가운데 선착순 2000명에게 2만원권 금융투자상품권을 지급하는 방식이다.

상품권은 국내외 주식은 물론 펀드, 상장지수펀드(ETF) 등 다양한 금융투자상품의 투자 재원으로 활용할 수 있다.

참여를 원하는 고객은 교보증권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 'Win.K'에서 이벤트 신청을 완료하면 된다.

김성훈 교보증권 디지털플랫폼부장은 "고객이 다양한 금융투자상품을 보다 편리하게 접할 수 있도록 이벤트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실질적인 혜택과 폭넓은 투자 기회를 제공하는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  하나자산운용은 14일 국내 반도체 대표 기업에 투자하는 상장지수펀드(ETF) 2종을 한국거래소에 신규 상장했다고 밝혔다.

'1Q K반도체TOP2+(총보수 연 0.20%)'와 '1Q K반도체TOP2채권혼합50(총보수 연 0.01%)'다.

'1Q K반도체TOP2+'는 'NICE K반도체 TOP2 MAX+ 지수'를 기초지수로 하며,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를 각각 약 27.5%씩 편입했다. 두 기업 합산 비중은 약 55%이며, 나머지 국내 반도체 대표 기업 8개가 포함된다.

일반계좌와 연금계좌(DC·IRP) 모두에서 거래할 수 있고, 연금계좌에서는 위험자산 한도(70%) 내에서 편입할 수 있다.

'1Q K반도체TOP2채권혼합50'은 'KEDI K반도체 TOP2 채권혼합지수'를 기초지수로 한다. 삼성전자 약 25%, SK하이닉스 약 25%, 단기국고채·통안채 약 50%로 구성된 2세대 채권혼합형 ETF다. 연금계좌에 100% 편입이 가능하며, 안정자산 편입 한도(30%) 내에서도 활용할 수 있다.

하나운용은 지난해 '1Q 미국S&P500미국채혼합50액티브', '1Q 미국나스닥100미국채혼합50액티브'를 출시한 데 이어 이번 상품을 신규 상장하며 2세대 채권혼합 ETF 라인업을 강화했다.

하나운용은 이번에 상장된 두 상품을 병행해 활용하면 연금 계좌 내에서 반도체 기업 집중 포트폴리오를 구성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연금계좌 규정에 따라 위험자산 70%에 '1Q K반도체TOP2+'를, 안정자산 30%에 '1Q K반도체TOP2채권혼합50'을 편입할 경우, 국내 반도체 기업에 약 85%(삼성전자·SK하이닉스 합산 비중 약 53.5%)를 투자하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김태우 하나운용 대표는 "두 ETF를 통해 연금 계좌를 활용하는 개인 투자자들이 삼성전자·SK하이닉스 등 국내 반도체 핵심 기업에 보다 쉽게 접근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투자자의 다양한 포트폴리오 수요에 맞춘 상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하나운용은 반도체ETF 2종 신규 상장을 기념해 퀴즈이벤트를 진행한다. 1Q ETF 홈페이지와 블로그에서 퀴즈를 확인하고, 설문 폼에 정답을 제출하면 추첨을 통해 삼성 초고속 25W 보조배터리(3명), 메가커피 아메리카노 모바일 교환권(50명)을 증정한다.

◆ 미래에셋자산운용은 미국 우주 산업 핵심 기업에 집중 투자하는 'TIGER 미국우주테크' 상장지수펀드(ETF)를 신규 상장했다고 14일 밝혔다.

해당 ETF는 'Akros U.S. Space Tech Index'를 비교지수로 하는 상품으로, 미국에 상장된 우주 산업 관련 핵심 10개 종목에 집중 투자한다.

로켓랩, 인튜이티브 머신스, AST 스페이스모바일, 레드와이어 등 주요 기업이 상위 비중을 차지하며, 소수 종목 중심의 고집중 포트폴리오를 구성한 점이 특징이다.

전통 방산 중심 기업을 제외하고, 순수 민간 우주 기업에 집중 투자하는 구조로 설계됐다는 설명이다.

포트폴리오에서는 발사체와 위성 제조 등 업스트림 영역 비중을 높게 구성하며, 로켓랩, 인튜이티브 머신스, AST 스페이스모바일, 레드와이어 등 상위 4개 종목이 약 70% 수준을 차지하고 있다.

동시에 플래닛랩스, 글로벌스타, 에코스타 등 위성 데이터 및 통신 기업을 보완적으로 편입해 수익 구조의 균형을 추구한다.

또 스페이스X 상장 이벤트를 반영하기 위한 편입 룰을 적용했다. 스페이스X가 미국 시장에 상장할 경우, 기초지수는 상장일 기준 2영업일 뒤 종가를 기준으로 편입하며, ETF 역시 상장 후 3영업일 내 포트폴리오에 반영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김남호 미래에셋자산운용 글로벌ETF운용본부장은 "이번 상품은 뉴스페이스 시대의 핵심 성장 영역에 투자할 수 있는 전략적 수단으로, 산업 구조 변화와 기술 경쟁력을 기반으로 선별된 기업에 집중 투자하는 것이 특징"이라며 "이를 통해 우주 산업의 중장기 성장성을 효율적으로 반영할 수 있는 투자 솔루션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KB자산운용은 배당소득 분리과세 수혜주와 감액배당 기업, 성장성이 높은 성장가치주의 3가지 전략으로 투자하는 'KB 새로운 고배당 증권 자투자신탁(주식)'을 출시했다고 14일 밝혔다.

'KB 새로운 고배당 펀드'는 정부의 배당 확대 정책과 자본시장 선진화 흐름에 대응해 기존 고배당 펀드와 차별화된 'K-고배당 전략'을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배당소득 분리과세 수혜 고배당주(60% 이상) ▲감액배당 기업 ▲구조적 성장성이 높은 성장가치주에 선별 투자하는 구조로, 안정적인 배당 수익과 주가 상승을 동시에 추구한다.

첫번째 투자전략은 배당성향 40% 이상 또는 배당성향 25% 이상이면서 전년 대비 현금배당이 10% 이상 증가한 기업 등 배당소득 분리과세 요건을 충족하는 종목에 집중 투자한다. 해당 세제 혜택은 펀드에 직접 적용하는 것은 아니지만, 정부의 배당소득분리과세 정책에 따라 개별 투자 기업에 적용해 관련 종목에 대한 재평가와 주가 상승을 기대할 수 있다.

둘째, 자본준비금을 활용한 감액배당으로 주주환원을 강화하는 기업에 선별 투자한다. 감액배당은 자본준비금을 재원으로 배당하는 방식으로, 배당소득세 부담이 없어 투자자의 실질 수령액 증가에 기여할 수 있다.

셋째, 인공지능(AI) 반도체·전력기기·원자력·바이오 등 글로벌 성장성과 경쟁력이 높은 산업 내 기업에 투자해 추가 수익을 추구한다.

KB자산운용은 이와 함께 체계적인 운용 프로세스를 기반으로 안정적인 포트폴리오 관리에도 만전을 기한다는 계획이다.

코스피·코스닥 전 종목을 대상으로 한 유니버스 스크리닝부터 모델포트폴리오(MP), 실제포트폴리오(AP) 운용까지 단계별 프로세스를 구축해 정량·정성 분석을 통해 정책 수혜 기업을 선별한다. 아울러 연간 200회 수준의 기업 탐방과 리서치·운용 조직 간 협업을 통해 시장 변화에 적극 대응할 예정이다.

범광진 KB자산운용 연금WM본부장은 "배당소득 분리과세, 자사주 소각 확대 등 정책 환경 변화로 고배당 투자 매력이 높아지고 있다"며 "배당 안정성과 성장성을 동시에 추구하는 'KB 새로운 고배당 펀드'는 안정적인 수익을 원하는 투자자들에게 효과적인 대안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KB 새로운 고배당 펀드'는 KB국민은행, 우리투자증권, 대신증권 등 주요 판매사를 통해 가입할 수 있으며, 판매사는 추후 늘어날 예정이다.

◆ 한국투자신탁운용은 오는 15일부터 ‘한국투자 한미핵심성장포커스 목표전환 증권투자신탁 2호(채권혼합-재간접형)’의 판매를 시작한다고 14일 밝혔다.

해당 펀드는 한국과 미국의 핵심 성장 산업에 투자해 수익을 추구하고 목표 수익률 달성 시 채권형으로 전환한다. 이달 28일까지 국민·하나·농협은행과 교보·키움증권에서 가입할 수 있다.

한국투자 한미핵심성장포커스 목표전환 2호 펀드는 향후 글로벌 경제 성장을 주도할 7가지 핵심 테마를 선정해 포트폴리오를 구성한다. 각 분야별 종목을 정량·정성적으로 분석하고 시뮬레이션을 통해 리스크 노출에 대한 사전 점검을 실시한다.

선정 분야별 최상위 대표 종목을 70% 편입해 코어 포트폴리오를 구성하고 분야별 차상위 종목으로 나머지 30%를 전략 포트폴리오로 관리한다.

선정 테마 예시로는 △제도개선 수혜 △수출 핵심 △인공지능(AI)인프라 △AI혁신 △디지털금융리더 △빅파마 및 바이오테크 △전력인프라 등이 있다.

책임운용역인 김원재 한국투자신탁운용 글로벌주식운용부 책임은 "한국의 정책 모멘텀과 미국의 기술 성장성 수혜를 동시에 추구한다"며 "특히 최근 한국 정부가 추진 중인 기업 가치 제고 정책 수혜주와 수출 주도형 우량 기업, 미국의 기술 패권 및 우선주의 정책 수혜가 기대되는 핵심 기업을 전략적으로 선별한 것이 특징"이라고 설명했다.

해당 상품은 목표 전환형 구조로 최초 설정일로부터 운용 전환 전까지 국내 채권 관련 상장지수펀드(ETF)에 50% 이상 투자하는 동시에 한·미 핵심 성장 주식에 50% 미만으로 투자하며 수익을 추구한다.

이후 목표수익률 7%에 도달하면 보유 중인 주식 관련 자산을 매도하고 국내 단기 채권 및 통화안정증권(통안채) 등에 투자하는 ‘채권-재간접형’으로 전환한다. 청산 시점까지 수익을 확보하고 위험성 낮은 운용을 이어가기 위한 전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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