秋 시장, 정부 전폭 지원 요청
“재정·세제·금융지원 확대 필요
국립치의학연구원 대구 설립”
중앙지방협력회의 이재명 대통령이 26일 청와대에서 열린 제10회 중앙지방협력회의에서 참석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청와대 제공
추경호 대구시장이 26일 청와대에서 열린 대통령 주재 중앙지방협력회의에서 경제대개조, TK신공항, 대구경북통합, 공공기관이전, 국립치의학연구원유치, 거점국립대 패키지 지원사업 경북대 선정 등 지역 핵심과제에 대한 정부의 전폭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추 시장은 이날 대구는 섬유·기계·금속중심에서 첨단산업으로전환이 지연되면서 지역경제 전반에 큰 어려움을 겪고 있고 최근에는부동산 경기침체로 재정여건 또한 매우 어려운 상황이라고 설명하며, 지역경제 재도약과 지방주도 성장기반 마련을 위해서는 중앙정부 차원의 실질적 지원이 절실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추 시장은 이러한 위기 극복을 위해 AI, 로봇, 미래모빌리티, 반도체, 바이오·헬스케어 등 5대 미래신산업을 중심으로 산업구조 대전환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5대 미래산업 분야의 R&D와 설비투자에 대한 중앙정부의 재정·세제·금융지원확대가 필요하다며 정부차원의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아울러 피지컬 AI혁신 생태계조성을 위해 산업부가 심사중인 휴머노이드국가첨단전략산업특화단지의 대구지정과 모터제어기 등 미래모빌리티핵심부품클러스터 조성도 정부차원에서 속도감있는 추진을 요청했다.
또한 국립치의학연구원의 대구설립과 함께 거점 국립대 패키지 지원사업에 경북대학교가 선정돼야 한다고 건의했다.
이와함께 TK신공항의 국가주도사업으로 전환과 대구경북행정통합법이 정기국회 기간에 통과될 수 있도록 정부와 여당의 적극적인 협조를 구했다.
2차 공공기관이전과 관련해서는 공정한기준에 따라 IBK기업은행 등 핵심공공기관이 대구로 이전될 수 있도록 정부의 균형있는 결정을 재차 당부했다.
추경호 대구시장은 “각종 국가정책 추진과정에서 또다시 TK홀대가 우려되는 상황”이라며 “대구경제대개조, TK신공항건설, 행정통합, 2차공공기관이전 등 핵심현안을 통한 지방주도 성장을 이끌 수 있도록 정부의 전폭적인 지원이 절실하다”고 말했다.
이곤영기자 young1964@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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