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소기업중앙회. 김민규 기자
중소기업중앙회가 삼성전자와 함께 ‘대·중소 상생형 스마트공장 구축 지원사업’ 참여기업 모집에 나섰다고 29일 밝혔다.
지난 30일 시작된 이번 모집은 공장 자동화 수준을 넘어 인공지능(AI) 도입까지 포함하는 전 단계 지원으로 설계됐다. 특히 AI 기반 스마트공장 구축을 위한 ‘AI 트랙’을 새로 도입하고, 그동안 중단됐던 기초 단계 지원을 다시 열면서 참여 문턱을 낮췄다.
지원 규모는 총 154.5억원으로, 약 150개 중소·중견기업을 대상으로 한다. AI 트랙은 실시간 자율 제어가 가능한 지능형 공장 구축을 목표로 기업당 최대 3억원까지 지원된다. 기초 단계는 최대 6000만원, 고도화 단계는 최대 1억5000만원까지 각각 지원된다.
참여 대상은 삼성과 거래 여부와 관계없이 공장을 보유한 중소·중견기업이다. 단순 자금 지원에 그치지 않고, 삼성전자 현직 전문가가 현장에 투입돼 공정 개선과 시스템 구축을 돕는다. 판로 지원과 교육, 사후 관리까지 연계되는 점도 특징이다.
신청 접수는 4월 6일부터 5월 8일까지 진행되며, 이후 현장 실사와 평가를 거쳐 6월 중 최종 지원 대상이 확정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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