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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중동 변수에도 흔들림 없다"… 효성중공업 자신감 주목

네이버 증권. 효성중공업이 전력기기 수요 확대에 힘입어 실적 성장세를 본격화하고 있다. 초고압 송전망 관련 '765kV' 사업 모멘텀이 부각되며 중장기 성장 기대감이 커지는 모습이다. SK증권은 최근 보고서에서...

"중동 변수에도 흔들림 없다"… 효성중공업 자신감 주목

네이버 증권.

효성중공업이 전력기기 수요 확대에 힘입어 실적 성장세를 본격화하고 있다. 초고압 송전망 관련 ‘765kV’ 사업 모멘텀이 부각되며 중장기 성장 기대감이 커지는 모습이다.

SK증권은 최근 보고서에서 효성중공업의 1분기 실적이 큰 폭으로 개선될 것으로 전망했다. 전력 인프라 투자 확대가 외형 성장과 수익성 개선을 동시에 이끌고 있다는 분석이다.

효성중공업의 1분기 매출은 약 1조4000억 원으로 전년 대비 30% 이상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영업이익 역시 1600억 원대를 기록하며 60% 이상 급증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 같은 실적 개선의 핵심은 전력기기 수요 증가다. 글로벌 전력망 확충과 에너지 전환 흐름 속에서 초고압 송전 설비에 대한 수요가 빠르게 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765kV급 초고압 송전망 구축 사업이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주목받고 있다. 해당 분야는 높은 기술력이 요구되는 만큼 진입 장벽이 높아 수익성 측면에서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평가된다.

중공업 부문 역시 수익성 개선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원가 구조 개선과 고부가가치 제품 비중 확대가 영업이익 증가로 이어지고 있다는 분석이다.

다만 단기적으로는 일부 변수가 존재한다. 1분기 조업일수 감소와 북미 매출 비중의 일시적 축소로 인해 직전 분기 대비 수익성은 다소 둔화될 가능성이 제기된다.

중동 지역 리스크에 대한 우려도 있었지만 영향은 제한적인 것으로 평가된다. 지정학적 변수로 일부 출하 지연 가능성이 제기됐으나 전체 매출에 미치는 영향은 크지 않은 것으로 파악된다.

시장에서는 효성중공업이 전력 인프라 투자 확대의 대표 수혜주로 자리 잡고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특히 친환경 에너지 전환 과정에서 송전망 확충이 필수적인 만큼 관련 수요는 지속될 가능성이 높다.

목표주가 360만 원과 투자의견 ‘매수’를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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