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중앙회, 美 오세올라 카운티와 '中企 교류 확대 방안' 논의
신아름
기자
2026-04-28 10:30:01
중소기업중앙회는 28일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를 방문한 미국 플로리다주 오세올라 카운티 대표단과 한-미 중소기업 간 교류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에는 오기웅 중기중앙회 상근부회장을 비롯해 셰릴 그리브 오세올라 카운티 부의장, 헌터 킴 플로리다한인상공회의소 회장, 존 뉴스트리트 오세올라 카운티 상공회의소 회장 등이 참석했다.
미국 플로리다주 중심부에 위치한 오세올라 카운티는 플로리다의 67개 카운티 중 6번째 규모로 면적 3901㎢, 인구는 약 42만명이다.
그리브 부의장은 "플로리다주는 반도체, 우주항공, 방산 산업의 클러스터가 있으며 다른 지역에 비해 법인세가 낮고 개인 소득세가 없어 NASA, 스페이스X, 록히드마틴, 보잉 등 유수 기업이 다수 진출해 있다"며 "오세올라 카운티는 반도체·광학기술 클러스터인 '네오시티'(NeoCity)를 중심으로 첨단 IT산업에 대한 투자를 강화하고 있는 만큼 한국의 우수 중소기업과의 협력을 희망한다"고 말했다.
오 부회장은 "플로리다는 한인 비즈니스가 발달해있고 중남미 시장과 인접해 우리 기업의 수출 다각화를 도모하기에 용이한 지역"이라며 "국내 IT·의료기기·자동차 분야의 중소기업이 미국 기업과 협력을 확대하고, 미국 시장 진출을 강화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과 가교 역할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신아름 머니투데이방송 MTN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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