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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중국, AI 3대 기업에 미국 투자 거부 지시

이번 조치는 메타 플랫폼스가 중국계 엔지니어링 기반이 깊은 싱가포르 스타트업 마누스를 약 20억달러에 인수한 뒤 나왔다. 중국 당국은 이후 마누스 공동창업자들의 출국을 제한하고, 해당 거래가 기술 수출 규정을...

중국, AI 3대 기업에 미국 투자 거부 지시

중국이 바이트댄스·문샷 AI·스텝펀에 정부 승인 없는 미국 자금 수용을 막으라고 지시했다. [사진: Reve AI]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중국이 바이트댄스, 문샷 AI, 스텝펀 등 주요 AI 기업에 정부 승인 없이 미국 자본을 받지 말라고 지시했다.

25일(현지시간) 블록체인 매체 비인크립토에 따르면 최근 몇 주 사이 중국 국가발전개혁위원회가 이런 지침을 내렸다. 바이트댄스는 국가 승인 없이 미국발 비상장 주식 2차 거래를 막으라는 통보를 받았다. 미국 기관투자가 비중이 큰 지분 구조를 고려하면, 앞으로 관련 유동성은 베이징의 승인 아래 움직이게 된다.

홍콩 상장을 검토 중인 문샷 AI도 같은 지침을 받았다. 문샷 AI는 투자 라운드와 각종 거래에서 승인 없는 미국 자본을 받을 수 없게 됐다. 이에 따라 상장 전 자금 조달 계획도 복잡해질 수 있다. 텐센트가 투자한 스텝펀도 같은 제한 대상에 포함됐다. 스텝펀은 멀티모달과 생성형 AI에 집중하는 기업으로, 중국이 전략적으로 육성하는 AI 기업군에 속한다.

이번 조치는 메타 플랫폼스가 중국계 엔지니어링 기반이 깊은 싱가포르 스타트업 마누스를 약 20억달러에 인수한 뒤 나왔다. 중국 당국은 이후 마누스 공동창업자들의 출국을 제한하고, 해당 거래가 기술 수출 규정을 위반했는지 검토했다.

미중 간 AI 자본 분리는 더 깊어질 가능성이 있다. 아울러 중국은 이번 지침을 향후 몇 주 안에 공식 규정으로 만들 수 있다고 매체는 전했다.

AI리포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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