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량에 주유하는 모습. 게티이미지뱅크
서울이 가장 비싼 1907.8원
전국 주유소 기름값이 15주 연속 하락세를 이어갔다.
29일 한국석유공사 오피넷에 따르면, 8월 넷째 주 전국 주유소의 휘발유 평균 판매가는 전주 대비 리터당 1.2원 내린 1861.3원, 경유는 0.5원 내린 1845.2원을 기록했다.
지역별로는 서울이 1907.8원으로 가장 비쌌고, 대구가 1834.2원으로 가장 저렴했다. 상표별로는 GS칼텍스가 최고가, 알뜰주유소가 최저가를 보였다.
국제유가는 호르무즈 해협 재개방 기대감으로 소폭 하락해 두바이유 기준 배럴당 92.1달러로 집계됐다. 다만 주 후반 미국과 이란의 협상 교착 상태가 하락 폭을 제한했다. 국제유가 변동은 2~3주 뒤 국내 가격에 반영될 전망이다.
한편, 정부는 유가 변동의 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해 9차 석유 최고가격을 이전과 동일하게 유지했다. 상한선은 휘발유 1784원, 경유 1773원, 등유 138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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