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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주요 단신] 안창호 인권위원장, 4·3 왜곡 역사 인식 드러내 물의 외

안창호 국가인권위원장이 오늘 국회 운영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제주4·3에 대한 왜곡된 역사 인식을 드러내는 발언을 해 물의를 빚었습니다.

[주요 단신] 안창호 인권위원장, 4·3 왜곡 역사 인식 드러내 물의 외

오늘의 주요 단신 입니다.

안창호 국가인권위원장이 오늘 국회 운영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제주4·3에 대한 왜곡된 역사 인식을 드러내는 발언을 해 물의를 빚었습니다.

안창호 위원장은 4·3이 김일성이 일으킨 공산폭동이란 내용의 왜곡 현수막이 표현의 자유에 해당하느냐는 김한규 의원 질의에 "저 부분이 사실이 아니라고 하면 타당하지 않다고 생각한다"고 모호하게 답했습니다.

이어 안 위원장은 북한군이나 김일성이 4·3에 관여했다는 내용이 정부 진상조사보고서에 있냐는 김 의원 추궁에도 "역사적인 고증은 좀 더 필요하다고 생각한다"고 거듭 말해 논란을 키웠습니다.

“녹두 가뭄피해…제주는 농작물재해보험 사각지대”

전농 제주도연맹은 오늘 서귀포시 대정읍의 한 녹두밭에서 회견을 열고 가뭄 피해를 입은 녹두 농가 전면 조사와 실질적인 보상, 녹두 농작물재해보험 제주지역 확대 등을 촉구했습니다.

이들은 올해 가뭄으로 녹두가 심각한 피해를 입어 수확을 포기해야 하는 상황이지만 녹두 재해보험 가입지역은 전남 무안과 신안으로 한정돼 있다고 비판하며 현장에서 녹두밭을 트랙터로 갈아엎었습니다.

제주 땅값 12분기 연속 하락…토지 거래도 급감

전국 땅값이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지만, 제주지역은 3년 가까이 하락세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습니다.

국토교통부와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올해 3분기 제주 땅값은 0.28% 떨어져 전국에서 하락 폭이 가장 컸고, 12분기 연속 하락세를 이어갔습니다.

토지 거래도 줄어 전체 거래량은 4천8백 필지로, 지난해까지 최근 5년간 3분기 평균보다 35% 감소했습니다.

건축물 부속토지를 제외한 순수토지 거래량도 5년 평균보다 40% 줄어 제주 부동산 시장의 위축세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올해 3분기 제주 경기, 직전보다 다소 개선”

한국은행 제주본부가 올해 3/4분기 제주 경제 동향을 조사한 결과, 직전 분기보다 다소 나아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부문별로는 숙박과 음식점업 등을 중심으로 서비스업 생산이 소폭 늘었는데, 외국인 관광객 증가와 전국체육대회 개최 등의 영향으로 분석됐습니다.

제조업은 반도체 수출이 증가했지만 식음료에선 내수 판매와 수출 모두 줄었고, 주택건설 부진 속 건설업 생산 등도 감소했습니다.

농축수산 생산도 감귤을 비롯해 양식넙치도 내수와 수출 모두 개선됐지만, 연근해조업 생산은 감소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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