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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주암댐-장흥댐 연결도 속도전…조기 완공 목표

정부가 전남광주 반도체 산단에 2029년까지 반도체 공장 팹 한 기를 짓겠다고 발표했죠.

주암댐-장흥댐 연결도 속도전…조기 완공 목표

[앵커]

정부가 전남광주 반도체 산단에 2029년까지 반도체 공장 팹 한 기를 짓겠다고 발표했죠.

속도전을 넘어 전격전으로 사업이 추진되는 상황인데요.

용수 확보를 위한 주암댐과 장흥댐 연결 사업도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유철웅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1억 9천만 톤의 저수 용량을 가지고 있는 장흥댐, 하루에 생활과 공업용수 28만 톤을 공급할 수 있는 규몹니다.

현재는 목포와 영암 등 서남권 10개 시.군에 하루 17만 톤을 공급하고 있어 10만 톤 정도 여유가 있습니다.

당초 정부는 지난 2023년 가뭄을 겪으면서 장흥댐과 주암댐을 연결하는 사업을 구상했습니다.

장흥댐에 추가로 취수장을 만들고 40킬로미터쯤 떨어진 화순까지 관로를 연결하기로 했습니다.

하지만, 반도체 산단 조성으로 장흥댐 여유 용수를 공업용수로 공급하기로 하면서 사정이 달라졌습니다.

올해 말까지 진행하려던 예비타당성 조사를 철회하고 예타 면제를 신청하기로 한 겁니다.

당초 2032년으로 예정했던 도수 관로 연결 사업 완공 시점을 반도체 산단 1차 완공 시기인 2029년까지 앞당기기 위해섭니다.

[신정훈/국회 기후에너지환경노동위원 : "우리 반도체 산단의 준공 시기가 29년까지인데요. 용수 공급을 위해서 조기 완공이 필요하기 때문에 도수 관로 연계 사업을 좀 더 신속하고 집중적으로 해서 빠른 시기에 완공이 필요하다 이렇게 생각합니다."]

정부는 동복댐 증축 사업에 대해도 예비타당성조사 면제를 추진하고 있습니다.

또, 동복댐 증축과 관련한 주민 설명회를 오는 31일 열기로 하는 등 반도체 용수 공급 대책이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KBS 뉴스 유철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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