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강일보DB.주식마감기사
19일 진흥기업, 아남전자, 차백신연구소, 우리로, 케이씨티, 미디어젠, 앤씨앤, 한주에이알티, 디에이치엑스컴퍼니가 상한가에 이름을 올리고 장을 마감한 가운데 투자자들의 관심이 뜨겁다.
이날 코스피에서는 진흥기업, 아남전자가 상한가에 이름을 올렸다.
진흥기업은 전 거래일 대비 29.98%(241원) 오른 1,045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날 진흥기업은 대전 중구 용두동 일대에 조성되는 '해링턴 플레이스 오룡역'이 오는 20일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해당 단지는 지하 5층~지상 26층, 5개 동, 전용 84㎡ 단일 평형 총 427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전 세대를 남향으로 배치하고 1층 전체를 필로티 구조로 설계해 조망권과 동간 거리 확보, 공간 활용성을 높였다. 타입별로는 ▲84㎡A 147가구 ▲84㎡B 150가구 ▲84㎡B1 14가구 ▲84㎡C 76가구 ▲84㎡D 14가구 ▲84㎡E 14가구 ▲84㎡F 12가구로 구성됐다.
분양 일정은 오는 23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4일 1순위, 25일 2순위 접수가 진행된다. 당첨자는 31일 발표된다. 계약금은 분양대금의 5%로, 1차 계약금 500만원 정액제를 적용해 초기 부담을 낮췄다. 전매제한은 6개월이다. 재당첨 제한과 실거주 의무는 없다. 청약은 대전·세종·충남 거주자 중 만 19세 이상이면 세대주뿐 아니라 세대원과 유주택자도 가능하다.
내부 설계는 펜트리, 드레스룸, 파우더룸, 알파룸 등을 제공해 공간 활용도를 높였고, 가구당 1.37대 수준인 총 587대 주차공간을 확보했다. 제로에너지건축물 예비인증(5단계)을 획득해 관리비 절감 효과도 기대된다. 커뮤니티 시설로는 피트니스센터, 골프연습장, 스터디카페, 맘카페, 게스트하우스 등이 마련된다. YBM과 업무협약을 통해 입주민 대상 교육 특화 프로그램도 도입될 예정이다.
단지는 오룡역 초역세권에 위치한다. 서대전역과 계룡로·계백로·동서대로 등 주요 도로와도 가까워 차량 이동이 편리하다. 인근에는 목동초와 대성중·고가 인접, 초·중·고 12년 '원스톱 학세권'을 갖췄다. 충남여중·고와 둔산 학원가도 가까워 통학과 학원 접근성이 좋다.
생활 편의시설도 풍부하다. 단지에서 차량으로 5분 이내 코스트코 대전점, CGV·메가박스 등 문화시설, 충남대병원·성모병원 등 의료시설이 위치하며, 하나로마트와 유등천 등도 가까워 생활, 쇼핑, 문화, 여가를 두루 누릴 수 있다. 향후 신설되는 용두역과 충청권 광역철도, 2028년 개통 예정인 대전 도시철도 2호선 트램까지 더해지면 교통 접근성은 더욱 강화될 전망이다.
아남전자는 전 거래일 대비 29.98%(363원) 오른 1,574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는 대규모 자사주 공개매수 발표에 영향을 받은 것으로 풀이된다.
아남전자는 전날 보통주 2565만7000주를 주당 1560원에 공개매수한다고 공시했다. 취득 예정 금액은 약 400억2492만원이다.
회사는 이번 공개매수를 통해 발행주식총수 7712만4820주 가운데 최대 33.27%를 취득해 소각함으로써 주주가치를 제고하겠다고 밝혔다. 공개 매수 기간은 이날부터 다음 달 10일까지며 결제일은 4월 14일이다.
이날 코스닥에서는 차백신연구소, 우리로, 케이씨티, 미디어젠, 앤씨앤, 한주에이알티, 디에이치엑스컴퍼니가 상한가에 이름을 올렸다.
차백신연구소는 전 거래일 대비 29.89%(940원) 오른 4,085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날 공시에 따르면 차백신연구소는 기존 최대주주인 차바이오텍의 지분 매각에 따라 소룩스가 경영권을 인수하게 된다. 소룩스는 차바이오텍이 보유한 지분 14.7%를 약 153억4000만원에 취득할 예정이며, 인수 대금 일부는 전환사채(CB)를 활용한 대용납입 방식으로 지급된다.
이번 지분 매각은 총 33.31% 규모로 진행되며, 소룩스 외에도 아리바이오투자목적13호(3.72%), 아리바이오투자목적15호(6.14%), 테라배터리솔루션(8.75%) 등이 참여해 지분을 나눠 인수한다.
차백신연구소는 이번 최대주주 변경을 계기로 사업 구조 개편과 재무구조 개선을 추진할 전망이다. 특히 소룩스가 최대주주로 있는 아리바이오와의 연계를 통해 시너지 창출이 기대되며, 향후 양사 간 합병 가능성도 거론되고 있다.
또한 회사는 사명을 ‘아리바이오연구소’로 변경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며, 아리바이오가 보유한 화장품, 필러, 생수 판매 등 매출이 발생하는 사업을 이전받아 수익 기반을 확대하는 방안도 추진되고 있다. 이를 통해 적자가 지속되고 있는 재무구조를 개선하겠다는 계획이다.
현재 차백신연구소는 연간 매출이 약 2억원 수준에 머물고 있으며, 적자가 이어지고 있는 상황이다. 수익 기반 확충이 지연될 경우 관리종목 지정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다.
이와 함께 차백신연구소는 자금 조달에도 나섰다. 회사는 50억원 규모의 제3자배정 유상증자를 결정하고, 드림하이홀딩스를 대상으로 보통주 183만4862주를 주당 2725원에 발행할 예정이다. 조달 자금은 전액 운영자금으로 사용된다.
납입일은 오는 5월 29일이며, 신주는 오는 6월 12일 상장될 예정이다. 신주에는 1년간 의무보유기간이 적용된다.
시장에서는 이번 최대주주 변경과 사업 구조 개편이 차백신연구소의 중장기 실적 개선으로 이어질 수 있을지 주목하고 있다.
우리로는 전 거래일 대비 29.91%(480원) 오른 2,085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는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이 차세대 초고속 광통신 핵심 부품인 200Gbps급 광검출기 국산화에 성공, 관련 기술을 우리로에 이전했다는 소식에 영향을 받은 것으로 풀이된다.
이번 기술이전은 정부출연연구기관이 확보한 원천 기술을 국내 기업으로 이전한 사례로, 우리로가 해당 기술의 사업화 및 양산 가능성을 확보했다는 점이 시장에서 주목받고 있다.
케이씨티는 전 거래일 대비 29.98%(760원) 오른 3,295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는 케이씨티가 국고사업에 디지털 화폐 체계를 적용한다는 소식에 영향을 받은 것으로 풀이된다.
재정경제부는 이날 기후에너지환경부의 전기차 중속 충전시설 사업에 국고보조금을 예금토큰으로 지급한다고 밝혔다. 이는 국고보조금 지급과 정산 방식을 블록체인 기반으로 전환하기 위한 시범 사업의 일환이다.
케이씨티는 과거 한국은행의 중앙은행 디지털화폐(CBDC) 실증 사업에 참여한 이력 있어 관련주로 묶였다.
미디어젠은 전 거래일 대비 30.00%(1,560원) 오른 6,760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날 미디어젠은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과 생성형 인공지능(AI) 기술 협력을 확대하고 관련 기술 이전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회사는 ETRI 인공지능창의연구소 임수종 박사 연구팀과 생성형 AI 관련 2건의 기술이전 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계약에는 생성형 언어모델의 최신성 유지 기술과 사후학습(Post-training) 기술이 포함됐다.
최신성 유지 기술은 언어모델에 학습되지 않은 최신 데이터를 지속적으로 반영하는 구조다. 변화하는 정보 환경에서 모델의 최신 지식 유지에 활용된다.
사후학습 기술은 인간 선호 기반 피드백을 반영한 강화학습 방식이다. 모델 출력의 정확도와 신뢰도를 높이는 데 적용된다.
미디어젠은 해당 기술을 자체 거대언어모델(LLM) '미라지(MIRAGE)'에 적용해 성능 고도화를 추진한다. 저비용 학습 체계를 구축해 모델 최신성 유지 기능을 강화한다.
적용 대상은 공정거래위원회의 AI 불공정 약관 심사 플랫폼과 AI 하도급 계약 지원 플랫폼 등이다.
회사는 공공 AI와 민간 기업 인사관리(HR) 분야에서 생성형 AI를 활용 중이다. 향후 영어·한국어 교육 서비스에도 순차 적용할 계획이다.
이번 연구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기획평가원(IITP) 지원 과제로 수행됐다.
세부 과제는 ▲차세대 생성AI 기술개발사업의 생성형 언어모델 최신성 반영 기술 ▲ETRI 연구개발지원사업의 복합 인공지능 원천기술 연구 등이다.
앤씨앤은 전 거래일 대비 29.86%(186원) 오른 809원에 거래를 마쳤다.
앤씨앤은 이날부터 관리종목 지정이 해제됐다. 앞서 회사는 최근 3개 사업연도 중 2개 연도에서 자기자본의 50%를 초과하는 법인세비용차감전계속사업손실이 발생해 관리종목으로 지정된 바 있다.
그러나 지난해 사업보고서에서 실적이 개선되며 해당 요건을 해소했다. 매출액은 1026억원으로 전년 대비 증가했고, 법인세비용차감전손익은 2024년 311억원 손실에서 2025년 36억원 이익으로 흑자 전환했다. 다만 같은 기간 영업손실은 267억원으로 여전히 적자를 이어갔다.
앤씨앤은 "외부감사인(이촌회계법인)으로부터 감사의견 적정을 받으면서 법인세차감전 대규모 손실로 인한 관리종목 지정 사유가 해소됐다"고 설명했다.
한주에이알티는 전 거래일 대비 29.85%(163원) 오른 709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날 한주에이알티에 대한 별다른 공시는 올라온 바 없다.
한주에이알티는 최근 5개 사업연도 연속 영업손실과 내부회계관리제도 비적정 등을 이유로 투자주의 환기종목으로 지정된 상태다. 또한 시가총액이 약 100억원 미만으로 코스닥 시가총액 기준(150억원)에 미달한 상태다. 시가총액이 30일 연속 기준을 밑돌 경우 관리종목으로 지정될 수 있으며 이후 일정 기간 요건을 회복하지 못하면 상장폐지 절차로 이어질 수 있다.
한주에이알티는 지난 2002년 코스닥에 상장된 드라마·영화 소품 제작 및 영상 콘텐츠 관련 사업을 영위하는 기업이다.
디에이치엑스컴퍼니는 전 거래일 대비 29.97%(116원) 오른 503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날 디에이치엑스컴퍼니에 대한 별다른 공시는 올라온 바 없다.
한편 이날 코스피 시장 거래 상위종목 30위는 KODEX 200선물인버스2X, SK증권, KODEX 인버스, 신성이엔지, 대우건설, 진흥기업, 삼성 인버스 2X WTI원유 선물 ETN, SH에너지화학, TIGER 200선물인버스2X, KODEX 코스닥150선물인버스, KODEX 2차전지산업레버리지, KODEX 코스닥150레버리지, 한국ANKOR유전, 서울식품, KODEX 미국S&P500, 남선알미늄, KODEX 레버리지, TIGER 반도체TOP10, 삼성전자, KODEX 200, 대원전선, KODEX 코스닥150, 대한해운, TIGER 미국S&P500, 아남전자, SK이터닉스, KODEX WTI원유선물인버스(H), 삼성 인버스 2X 코스닥150 선물 ETN, 상상인증권, 한온시스템이다.
이날 코스닥 시장 거래 상위종목 30위는 휴림에이텍, 빛과전자, 지에스이, 차백신연구소, 우리기술, 케이엠제약, 우리로, 대한광통신, 해성옵틱스, 소룩스, 파워넷, 빌리언스, 코퍼스코리아, MDS테크, 베셀, 쏠리드, 휴림로봇, 에스에너지, 오르비텍, KD, 에이비프로바이오, 센서뷰, 대창솔루션, HLB이노베이션, 세림B&G, 네오펙트, 유니슨, 지아이에스, HPSP, 폴라리스AI이다.
이날 코스피는 전장보다 161.81포인트(2.73%) 내린 5,763.22에 장을 마쳤다.
지수는 전장 대비 163.63포인트(2.76%) 떨어진 5,761.40으로 출발해 한때 5,738.95까지 밀리기도 했다.
코스닥 지수는 20.90포인트(1.79%) 내린 1,143.48에 거래를 끝냈다.
지수는 전장 대비 25.26포인트(2.17%) 내린 1,139.12로 출발해 약세를 지속했다.
코스닥 시장에서 개인이 5천13억원을 순매수한 반면에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2천36억원, 2천604억원을 순매도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오후 3시 30분 기준 원/달러 환율은 전날보다 17.9원 오른 1,501.0원을 나타냈다. 주간 거래 종가 기준으로 금융위기 시기인 2009년 3월 10일(1,511.5원)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이다.
유가증권시장에서 개인이 2조4천123억원을 순매수했지만,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1조8천741억원, 6천658억원을 순매도하며 지수를 끌어내렸다.
외국인은 코스피200선물시장에서도 1조4천억원 매도 우위였다.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