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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주성엔지니어링, 자사주 소각·현금배당 등 '주주환원' 강화

인더스트리뉴스 한원석 기자 반도체·태양광·디스플레이 장비 업체 주성엔지니어링이 자사주 소각 및 현금배당 카드를 꺼내며 본격적인 주주환원 정책 강화에 나섰다. 주성엔지니어링은 26일 경기도 용인 주성 R...

주성엔지니어링, 자사주 소각·현금배당 등 '주주환원' 강화

주성엔지니어링 용인 R&D센터./사진=주성엔지니어링

[인더스트리뉴스 한원석 기자] 반도체·태양광·디스플레이 장비 업체 주성엔지니어링이 자사주 소각 및 현금배당 카드를 꺼내며 본격적인 주주환원 정책 강화에 나섰다.

주성엔지니어링은 26일 경기도 용인 주성 R&D센터에서 열린 제31기 주주총회에서 이러한 내용의 중장기 주주환원 정책 등을 발표했다.

앞서 회사 측은 지난달 25일 보유 자사주 중 절반을 소각한 바 있다. 이어 올해부터 향후 5년간 소각하고 남은 자사주를 임직원 보상용으로 활용하기로 한 것이다.

이날 기준 주성엔지니어링이 보유한 자사주 78만7199주 가운데 내년 정기 주총 개최일 직전까지 14만1805주를 임직원에 양도하기로 했다.

주성엔지니어링은 “매년 보유 자기주식 수 중 약 20%에 해당하는 주식을 5년간 임직원에 배분할 예정”이라며 “집행 금액이나 규모는 경영 성과나 상황을 고려해 유동적으로 변경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배당은 보통주 1주당 기말배당금 53원으로 현금배당을 결의했다. 배당금 총액은 약 24억2000만원이며, 중간배당을 포함한 시가배당률은 보통주 0.2%이다.

이날 주총에서는 유진혁 주성엔지니어링 사장의 신규 사내이사 선임과 석영철 사외이사 재선임, 김현명 사외이사 신규 선임 안건 등이 모두 원안대로 가결됐다.

황철주 주성엔지니어링 대표는 “경쟁자가 없는 제품을 만들어 신시장을 창출하고 미래 성장 동력을 확보하는 중”이라며 “우리의 성장을 함께하는 주주들에게 깊은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 앞으로도 혁신과 신뢰를 바탕으로 새로운 성공 신화를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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