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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좀 둔하다 싶었던 그 검사, 알고 보니 가장 많은 재심을 만든 사람이었다

2026년 봄, 영국에서 『반헌법행위자열전』 4권을 펼쳤다. 정용식(鄭鏞植, 1941~) 항목에서 가장 인상적인 묘사는 피해자이자 씨알사상가인 박재순 박사의 회고였다.

좀 둔하다 싶었던 그 검사, 알고 보니 가장 많은 재심을 만든 사람이었다

일반 형사사건을 조작하고 신앙모임을 반국가단체로 만든 검사

2026년 봄, 영국에서 『반헌법행위자열전』 4권을 펼쳤다. 정용식(鄭鏞植, 1941~) 항목에서 가장 인상적인 묘사는 피해자이자 씨알사상가인 박재순 박사의 회고였다.

"검사는 경상도 사람으로(실제로는 전남 장흥 출신) 키가 작고 뚱뚱한 편이었으며 머리가 좀 둔하다 싶은 사람이었다."

그런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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