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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조현상, 독일서 '세일즈 외교'…HS효성, 테크텍스틸서 글로벌 공략

24일 HS효성첨단소재에 따르면 회사는 지난 21일부터 나흘간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열린 '테크텍스틸 2026'에 참가했다. 테크텍스틸은 자동차, 방산, 항공우주, 조선 등 다양한 산업 분야에 적용되는 첨단 소재를...

조현상, 독일서 '세일즈 외교'…HS효성, 테크텍스틸서 글로벌 공략

130명 초청 ‘HS 효성나이트’ 개최…파트너십 재정비

탄소섬유부터 타이어코드까지 첨단소재 전 라인업 공개

'HS 효성나이트'에서 기념사진을 찍는 조현상 HS효성 부회장 (사진=HS효성)

[화이트페이퍼=김혜인 기자] 조현상 HS효성 부회장이 세계 최대 산업용 소재 전시회 현장을 찾아 글로벌 네트워크 강화에 나섰다. 전시 기간 동안 주요 글로벌 기업 인사들을 만나 협력 확대를 논의하며 이른바 ‘세일즈 외교’ 행보를 이어갔다.

24일 HS효성첨단소재에 따르면 회사는 지난 21일부터 나흘간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열린 ‘테크텍스틸 2026’에 참가했다. 테크텍스틸은 자동차, 방산, 항공우주, 조선 등 다양한 산업 분야에 적용되는 첨단 소재를 소개하는 전시회로, 1986년 프랑크푸르트에서 처음 열린 이후 격년으로 개최되고 있다.

조 부회장은 전시 기간 글로벌 파트너사와의 협력 확대에 집중했다. 특히 행사 둘째 날인 22일 열린 ‘HS 효성나이트’에서 오토리브, ZF, 컨티넨탈 등 세계적 기업 관계자와 임상범 주독일 대사 등 130여 명을 초청해 구체적인 협력 방안을 논의하고 네트워크를 재정비했다.

HS 효성나이트는 주요 파트너사와의 유대를 강화하고 HS효성첨단소재의 미래 비전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다. 전시회에 참가한 1500개 기업 가운데 별도의 만찬 행사를 진행한 곳은 HS효성이 유일하다. 행사장은 퓨전 국악 공연과 한복 체험, 불고기와 김밥 등 K-푸드가 어우러진 공간으로 꾸며졌으며, 조 부회장은 참석자들에게 한국의 멋과 맛을 직접 소개했다.

조 부회장은 행사에서 “K-컬처를 통해 한국의 멋을 함께 나눈 특별한 경험이 HS효성첨단소재의 글로벌 파트너십을 한 차원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기술력을 넘어 정서적 교감까지 함께하는 진정성 있는 파트너로서 글로벌 소재 시장에서 차별화된 가치를 창출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이어 “지정학적 불확실성이 큰 상황일수록 ‘가치 또 같이’라는 슬로건 아래 글로벌 파트너사와 동행하는 HS효성 정신을 변함없이 실천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이번 전시에서 HS효성첨단소재는 탄소섬유와 아라미드 등 슈퍼섬유를 비롯해 타이어코드, 에어백, 시트벨트, 카매트 등 첨단 섬유 소재 전 라인업을 선보였다.

한편 HS효성첨단소재는 이번 테크텍스틸 참가를 계기로 글로벌 고객과의 협력을 한층 강화하고 산업용 첨단 소재 분야에서의 입지를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화이트페이퍼, WHITEPAP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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