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24일 獨프랑크푸르크 테크텍스틸 2026 참가
아라미드부터 카매트까지 첨단 라인업 한자리에
조현상 HS효성 부회장이 독일 ‘테크텍스틸 2026’ 전시회에서 파트너사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HS효성 나이트’ 행사에서 환영사를 하고 있다. 사진 제공=HS효성
조현상
HS효성(487570)
부회장이 글로벌 산업용 소재 전시회에 참석해 ‘세일즈 외교’ 활동을 벌였다.
HS효성첨단소재(298050)
는 21일(현지시간)부터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열린 세계 최대 산업용 소재 전시회인 ‘테크텍스틸 2026’에 참가했다고 24일 밝혔다. 테크텍스틸은 자동차·방산·항공우주·조선 등 다양한 분야에 적용되는 산업용 첨단 소재 기술의 경영장으로 1986년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처음 실시된 후 격년마다 열리고 있다.
이번 전시회에는 지정학적 불확실성에도 49개국 1500여개 기업이 참가해 신시장 개척과 협력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HS효성첨단소재는 탄소섬유와 아라미드 등 슈퍼섬유부터 타이어코드, 에어백, 시트벨트, 카매트까지 첨단 섬유 소재 전 라인업을 한자리에서 선보였다.
특히 HS효성첨단소재가 2011년 독자 기술로 개발한 고성능 탄소섬유 브랜드 ‘탄섬(TANSOME®)’을 소개했다. 탄소섬유는 원사(실) 안에 탄소가 92% 이상 함유돼 강철에 비해 무게는 4분의 1에 불과하지만 10배 수준의 강도, 7배 수준의 탄성을 가져 드론, 수소탱크 등에 핵심 소재로 쓰인다. 아울러 강철보다 5배 강하고 500도의 고온을 견디는 아라미드 브랜드 ‘알켁스(ALKEX®)’를 도입한 방탄복·방탄헬멧 등 방산 장비도 전시됐다.
전시회 둘째날인 22일에는 오토리브, ZF, 컨티넨탈 등 글로벌 기업 관계자들과 임상범 주독일대사 등 130여 명을 초청해 ‘HS효성 나이트’ 행사도 열었다. 행사장은 퓨전 국악 공연과 한복 체험, 그리고 불고기·김밥 등의 K-푸드로 채워졌다.
조 부회장은 “한국의 멋을 함께 나눈 경험이 HS효성첨단소재의 글로벌 파트너십을 한 차원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진정성 있는 파트너로서 글로벌 소재 시장에서 차별화된 가치를 창출하겠다”고 강조했다.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