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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조지훈 전주시장 예비후보, 20·30세대 경청 간담회 개최(N)

참석자들은 주제 발표와 질의응답을 통해 청년 일자리 확대, AI 관련 창업 및 활용 지원, 버스 요금 인하 등... 청년 일자리와 산업 분야에서는 AI 중심 전략을 강조했다. 조 예비후보는 AI 시민대학 개설, AI 이용료 지원, AI...

조지훈 전주시장 예비후보, 20·30세대 경청 간담회 개최(N)

2030세대 경청 강담회. 사진=조지훈 전주시장 예비후보

한국금융경제신문=김태현 기자 |  조지훈 전주시장 예비후보가 지역 청년들과 직접 소통하며 청년 정책 방향을 제시했다. 조 예비후보는 지난 26일 오후 전주시 완산구 고사동 전주영화호텔에서 ‘20·30세대 경청 간담회’를 열고 청년들의 목소리를 청취했다.

이날 간담회는 청년들이 직접 전주의 현실을 진단하고 발전 과제를 제안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참석자들은 주제 발표와 질의응답을 통해 청년 일자리 확대, AI 관련 창업 및 활용 지원, 버스 요금 인하 등 이동권 개선, 청년 네트워크 확장 프로그램 필요성 등을 주요 과제로 제시했다.

조 예비후보는 청년 정책의 핵심 원칙으로 ‘당사자성’을 강조하며 청년이 정책의 대상이 아닌 주체로 참여하는 거버넌스 혁신을 제안했다.

특히 시민 참여와 의사결정을 제도화하는 ‘시민청’ 신설을 통해 청년 정책을 행정 시스템과 연결하겠다는 구상을 밝혔다.

그는 “시민청은 시민의 참여와 결정을 정책과 사업으로 이어주는 직접적 소통 창구가 될 것”이라며 “청년 트랙을 통해 청년이 필요로 하는 정책을 함께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청년 일자리와 산업 분야에서는 AI 중심 전략을 강조했다. 조 예비후보는 AI 시민대학 개설, AI 이용료 지원, AI 기반 지역 기업 육성 등을 통해 전주시민의 AI 활용 역량을 높이고 이를 기반으로 산업과 일자리를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전주시민을 세계에서 가장 AI를 잘 쓰는 시민으로 만들겠다”는 비전을 제시했다.

2030세대 경청 간담회. 사진=조지훈 전주시장 예비후보

교통 분야에서는 대중교통비 부담 완화를 위해 ‘K-패스’ 확대를 공약으로 내세웠다. 이는 대중교통 이용 금액의 일정 비율을 환급하는 방식으로, 청년층의 이동 비용을 줄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

또한 청년 네트워크 강화를 위해 청년 정책 전담 부서 확대와 전주형 공공 애플리케이션 구축 등을 추진해 세대별·취향별 맞춤형 관계 형성을 지원하겠다는 계획도 밝혔다.

조 예비후보는 “그동안 체계적인 거버넌스 없이 시장 중심의 일방적 정책 결정으로는 청년의 삶을 실질적으로 바꾸기 어려웠다”며 “시민주권 전주를 기반으로 청년 주권을 실현하는 정책을 완성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번 간담회는 청년들의 정책 참여를 확대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공약을 구체화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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