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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조용식 울산 교육감 선거 출마…3파전 구도

주요 공약으로는 학생 마음건강 회복과 맞춤형 학습 지원, AI 기반 교육체계 구축 등을 제시했습니다. 앞서 보수 성향인 김주홍 울산대 명예교수가 교육감 예비후보로 등록했고, 중도 성향의 구광렬 울산대 명예교수도...

조용식 울산 교육감 선거 출마…3파전 구도

[KBS 울산][앵커]

조용식 노옥희재단 이사장이 울산 교육감 출마를 선언했습니다.

고 노옥희, 천창수 전·현직 교육감의 비서실장을 지낸 조 이사장은 '변화와 혁신으로 울산 교육을 새롭게 도약시키겠다'고 밝혔습니다.

보도에 박영하 기자입니다.

[리포트]

조용식 노옥희재단 이사장이 6·3 지방선거 울산 교육감 선거에 가세했습니다.

조 이사장은 출마 회견에서 "노옥희, 천창수 교육감이 쌓은 튼튼한 기초 위에 새로운 변화의 주춧돌을 놓겠다"며 출사표를 던졌습니다.

[조용식/노옥희재단 이사장 : "노옥희·천창수 교육감이 그랬던 것처럼 교육감이 되어서도 아이들의 친구, 교사들의 동료, 학부모의 따뜻한 이웃이 되겠습니다."]

6년 동안 고 노옥희 전 교육감과 천창수 현 교육감의 비서실장을 역임한 조 이사장, 천 교육감이 불출마를 선언한 이후 진보 진영의 유력 후보로 거론돼 왔습니다.

주요 공약으로는 학생 마음건강 회복과 맞춤형 학습 지원, AI 기반 교육체계 구축 등을 제시했습니다.

앞서 보수 성향인 김주홍 울산대 명예교수가 교육감 예비후보로 등록했고, 중도 성향의 구광렬 울산대 명예교수도 출마 의사를 밝히면서 선거 구도는 3파전으로 재편됐습니다.

조 이사장은 다른 후보와의 단일화에 대해 '관심이 없다'고 선을 그었습니다.

[조용식/노옥희재단 이사장 : "천창수 교육감님의 교육 철학과 정책 방향, 그리고 새로운 비전과 이미 단일화를 이뤘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다른 정치적 공학에 기반한 단일화에는 별 관심이 없습니다."]

조 이사장은 내일(24일) 오전 고 노옥희 교육감의 묘소를 참배한 뒤 예비후보로 등록할 예정입니다.

KBS 뉴스 박영하입니다.

촬영기자:김용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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