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조상호 세종 예비후보가 충청리뷰와 인터뷰를 하고 있다. 사진=윤소 기자
[충청리뷰 윤소 기자] 더불어민주당 조상호 세종시장 예비후보는 7일 충청리뷰와 만남에서 “세종시민들의 쓸모 있는 큰 머슴이 되겠다” 며 “경제활성화로 가장 살기좋은 세종시 건설에 매진 하겠다”고 밝혔다.
- 다음은 일문 일답
-당선될 경우 추진할 10대 공약은
10대 공약은 지난 경선기간 치열하게 경쟁했던 이춘희, 고준일, 김수현, 홍순식 후보의 철학과 비전을 녹여냈다.
첫째 행정수도 세종 완성으로 대한민국 중심도시로 도약시키겠다. 여기에는 행정수도특별법 제정, 행정수도 명문화 개헌, 5개 업무단지 조성, 국가중심기능 완전 이전이 포함된다.
둘째 KTX 세종중앙역 설치, ITX·CTX 연결로 교통 중심도시를 실현하겠다. 한반도 KTX와 동서 균형고속철도의 접점에 세종중앙역을 설치하고 세종-서울 ITX·충청권 광역철도 구축하겠다.
셋째 인구 80만 자족도시 실현을 위한 성장 기반을 본격 가동하겠다. 행정수도건설기본계획 수립과 3대 산업클러스터·5대 전략산업 육성 등을 약속한다.
넷째 종합국립대·한예종을 유치하고 청년 수도를 완성하겠다. 청년을 위한 일자리 5000개와 청년기본주택 1000호 만들겠다.
다섯째 보통교부세 개편 등을 통해 지속 가능한 재정기반을 확립하겠다. 보통교부세 정률제 도입과 LH 개발부담금 환수 및 세종도시개발공사 설립으로 어려운 세종시의 곳간을 채우겠다.
여섯째 세종시 공간대전환을 통해 도농이 상생하는 균형발전을 실현하겠다. 조치원역세권 개발과 조치원 2청사 건립, 읍면 생활인프라 확충, 로컬 푸드 등을 확대할 계획이다.
일곱째 세종시를 워싱턴D.C.형 국가문화수도로 조성하겠다. 세종아레나 조성과 문화예술 관광특구 지정에 이어 세종국제예술제 개최하고 빈 상가는 예술 거점화로 활용하겠다.
여덟째 소상공인 매출 확대를 통해 지역 민생 경제를 회복하겠다. 상권활성화 비상대책위원회 운영하고 디지털 상권혁신 및 여민전 2.0 도입, 세종시민 동행펀드 등을 조성하겠다.
아홉째 시민의 삶을 바꾸는 생활밀착형 공약을 신속히 실천하겠다. 24시간 어린이 응급체계 구축, 대중교통 노선 신설 및 배차간격 단축, 돌봄 및 생활불편을 해소하겠다.
열번째 시민청을 설립해 시민의 뜻을 직접 받드는 시정을 구현하겠다. 교통혁신위원회 운영과 시민문화계획 수립 등 시민 공론장을 마련해 생활현안을 해결하겠다.
- 행정수도 완성을 위한 후보의 방안은
우선 행정수도특별법이 통과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 공청회 이후 국토위와 법사위를 거쳐 본회의 통과까지 모든 절차가 지방선거 전 마무리될 수 있도록 전방위적 활동에 매진하겠다.
이미 정청래 당대표께 법안의 조기 제정을 강력히 요청드렸으며, 이한주(現 이재명대통령 정책특보) 조정식(前 이재명대통령 정무특보) 두 분의 대통령 특보님들께도 그 필요성을 충분히 말씀드렸다.
이재명 정부 임기 내에 특별법 제정과 개헌을 완수해 대통령실과 국회는 물론 외교·국방까지 아우르는 실질적인 '국가 중추 행정수도'를 만들겠다.
법적 지위가 확립되고 국가 기능이 완전 이전되면 기업과 인재는 자연히 모여들 것이다. 탄탄한 인프라를 바탕으로 자생적 일자리 생태계를 구축해 80만 자족도시 세종의 꿈을 현실로 증명하겠다.
- 제반 사업을 추진하는데 필요한 예산 확보는
재정 확보 방안은 크게 세 가지 방법이 있다.
첫 번째는 보통교부세를 정률제로 개편해 제주도 수준의 재정을 확보하겠다.
두 번째는 LH개발부담금을 선활용하는 방법을 협의했다. 거의 성공 단계까지 갔기 때문에 재추진할 계획이다.
세 번째는 세종도시개발공사를 통해 재원을 확충하겠다. 당-정-청의 풍부한 네트워크를 통해 성과를 낼 자신이 있다.
- 연서면 국가산업 조성의 대기업 유치계획은
연서면 국가산업단지의 경우 현재 보상이 진행되고 있다. 국가산단에 컨테이너 사무실을 두고 기업 유치 방향이 확정될 때까지 상주하며 돌파해 나가겠다.
국가산단에는 글로벌기업을 유치하고 그 기업의 요구에 맞춰 산단을 설계할 계획이다.
세종 스마트국가산단은 반도체 제조의 핵심인 초순수 장기공급을 계약해 타지역대비 할인과 기간을 보장할 것이다.
용지 특별분양 조건을 적용하고 R&D센터의 경우 건축비 보조 지원 계획도 있다. 집현동의 테크벨리는 R&D 거점화를 위해 AI와 로보틱스 분야의 연구개발 중심지로 조성하고 규제 샌드박스, 세제 혜택, 외국인 연구 인력의 비자 지원 등의 인센티브를 계획하고 있다.
세종은 행정과 정책과 기술이 직접 연결되는 Gov-Tech 도시로 진화할 수 있는 국내 유일의 도시다. 세종의 정부부처가 AI기업의 첫 고객이 될 수 있다는 점을 적극 활용하겠다.
- 고용창출을 위해 세종시일자리경제진흥원 활성화 방안은
세종일자리경제진흥원 활성화를 위해 기존 고용창출 사업은 더 두텁고 넓게 만들면서 세종의 미래 전략산업 육성과 기업 성장을 도울 수 있는 투트랙으로 가야 한다. 우선, 장애인, 노인, 경력보유 여성의 맞추형 일자리가 제대로 지원되며 확대될 수 있도록 하겠다.
또 3대 클러스터(스마트 국가산단·집현동 테크밸리·디지털미디어단지)와 5대 전략산업(반도체·바이오·AI·지식서비스·디지털콘텐츠) 육성으로 자족경제 도시 세종을 만드는 것이 경제와 일자리 정책의 핵심인 만큼 3대 클러스터에 입주하는 기업과 긴밀히 연계해 기업이 실제로 필요로 하는 일자리를 발굴해 나갈 것이다.
- 천안-전의- 조치원 서창역-오송-청주공항까지 전철 착공 시기는
청주공항 복선 전철은 하반기 중 착공하는 것으로 알고 있다. 해당 사업은 국가철도공단에서 사업 시행을 하고 있다. 조속한 착공과 적기 개통을 위해 시민의 의견을 모아 나가겠다.
- 정치철학 및 시민에게 하고 싶은 말은
세종시는 특별한 도시다. 고 노무현 대통령과 이해찬 총리가 국가균형발전과 수도권 인구 분산을 위해 계획한 도시다.
세종시민의 삶의 질을 개선해 전국의 청년들이 모여드는 행정수도를 완성하겠다.
세종시의 큰 머습이 돼 강한 추진력으로 성과를 내는 시장이 되겠다. 많은 관심과 성원을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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