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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조국혁신당, 호남 정치 흔든다.. '견제'와 민생·미래 공약 승부

AI 산업 생태계와 스타트업 기반 확대, 디지털 민주주의 플랫폼 구축, 세대별 맞춤형 일자리 정책을 통해 광주를 미래산업 중심 도시로 키우겠다는 전략이다. 에너지 수익을 시민과 공유하고 사회적 가치 일자리를...

조국혁신당, 호남 정치 흔든다.. '견제'와 민생·미래 공약 승부

'전남광주통합특별시' 비전... 호남 정치 재편 신호탄

교육·돌봄·안전 묶은 '채움 3대 공약' 제시

에너지-AI·청년 재도전... 광주 미래 성장축 부각

6·3 지방선거 조국혁신당 광주시당이 14일 광주광역시의회에서 광주에서 호남 정치 재편과 시민 체감형 민생 개선, 미래산업 육성을 한꺼번에 내건 정책 비전을 발표했다.

민주당 중심의 지역 정치 구도에 정면으로 문제를 제기하는 동시에, 광주·전남의 산업과 복지를 묶는 실용 공약으로 승부하겠다는 메시지를 분명히 했다.

6·3 지방선거 조국혁신당 광주시당이 14일 광주광역시의회에서 광주에서 호남 정치 재편과 시민 체감형 민생 개선, 미래산업 육성을 한꺼번에 내건 정책 비전을 발표하고 있다.

이날 서왕진 광주시당위원장은 호남 정치가 오랜 '일당 독점' 구조 속에서 역동성을 잃었다고 진단하며 조국혁신당이 강력한 견제와 균형의 축이 되겠다고 밝혔다. 단순한 비판에 그치지 않고, 정책 실력으로 호남의 판을 바꾸겠다는 점도 함께 강조했다.

조국혁신당이 내세운 핵심은 '전남광주통합특별시' 구상과 '에너지-AI' 융합 전략이다.

광주의 AI 인프라와 전남의 미래 에너지 자원을 결합해 새로운 성장축을 만들고, 군공항 이전 부지에는 '미래형 실리콘밸리'를 조성하겠다는 구상이다. 여기에 지자체 직접전력거래(PPA) 권한 확보를 더해 기업이 찾아오는 투자 환경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기후위기 대응도 전면에 세웠다.

주민 참여형 '햇빛바람연금'을 안착시켜 에너지 수익을 도민에게 돌려주고, 기후수당과 기후보험 도입으로 재난 대응 체계를 강화하겠다는 방침이다. 기후위기를 위기가 아닌 지역 생존전략으로 전환하겠다는 것이다.

청년 대책도 빠지지 않았다.

조국혁신당은 '디지털 바우처'로 기술 격차를 줄이고, '패자부활기금'으로 재도전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또 스마트 농업 정착 기본소득을 통해 청년이 광주·전남에 뿌리내릴 수 있는 여건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6·3 지방선거 조국혁신당 광주시당이 14일 광주광역시의회에서 광주에서 호남 정치 재편과 시민 체감형 민생 개선, 미래산업 육성을 한꺼번에 내건 정책 비전을 발표하고 있다.

광주 지역 출마자들은 시민 생활과 직결된 '채움 3대 공약'을 별도로 내걸었다. 보여주기식 개발이 아니라 교육비, 돌봄, 안전, 일자리 같은 현실 문제를 직접 해결하겠다는 데 초점을 맞췄다.

'생활채움 3'에는 고교생 교육비 전면 지원, 방과후학교 무상 확대, 청소년 아침밥 지원 확대 등이 담겼다. 돌봄 분야에서는 '돌봄 119' 체계를 구축해 긴급 돌봄 수요에 30분 이내 대응하고, 돌봄 가족 휴식제도 확대와 공공산후조리원 확충 등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안전채움 3'은 생명안전 3분 체계와 생활안전 24시간 체계 구축이 핵심이다.

119와 병원을 실시간 연계해 응급 대응력을 높이고, 1인 가구 안전망과 AI 기반 생활안전 서비스를 확대하겠다는 내용이다. 침수 ZERO 도시 조성을 위한 노후 인프라 정비와 기후재난 대응 강화 방안도 포함됐다.

'미래채움 3'은 AI 산업과 일자리, 시민 소득을 연결하는 데 방점이 찍혔다.

AI 산업 생태계와 스타트업 기반 확대, 디지털 민주주의 플랫폼 구축, 세대별 맞춤형 일자리 정책을 통해 광주를 미래산업 중심 도시로 키우겠다는 전략이다. 에너지 수익을 시민과 공유하고 사회적 가치 일자리를 넓히겠다는 구상도 제시했다.

조국혁신당은 이번 발표를 통해 '정치 견제론'과 '민생 공약', '미래 비전'을 동시에 전면에 세우며 광주의 새로운 선택지를 자처했다.

호남 정치의 고착된 구도를 흔들고, 시민 삶과 지역 성장 모두를 바꾸겠다는 조국혁신당의 승부수가 실제 정치 지형 변화로 이어질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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