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천~영월 고속도로 노선도.
제천~영월 간 고속도로 건설사업이 오는 21일 착공식을 한다.
충북도 등에 따르면 제천~영월 고속도로 건설공사 착공식이 오는 21일 오후 2시 영월스포츠파크 실내체육관에서 열린다.
행사에는 신용한 충북도지사와 우상호 강원도지사, 이상천 제천시장, 김문근 단양군수, 김길수 영월군수를 비롯해 지역 국회의원, 국토교통부 관계자, 한국도로공사 관계자, 지방의원, 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제천~영월 고속도로는 제천시 금성면 월림리에서 영월군 영월읍 팔괴리를 잇는 전체 연장 29.9㎞의 왕복 4차로 신설 사업이다. 전체 사업비는 1조9975억원이 투입되며 오는 2032년 준공을 목표로 한다.
노선에는 동제천 나들목(IC)과 어상천 하이패스 나들목(IC), 구인사 나들목(IC), 남영월 나들목(IC) 등 4개 진·출입로가 설치된다.
이 도로는 기존 평택~제천 고속도로와 연결돼 충북 북부와 강원 남부권의 교통 접근성을 크게 개선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 사업은 2015년 충북·강원 7개 시·군 공동건의에서 시작됐다. 이후 1차 고속도로 건설계획 반영, 예비타당성조사 통과, 타당성 재조사, 기본·실시설계 등을 거쳐 지난 2월 공사를 발주했다.
특히 2023년 기본설계 과정에서 사업비가 15% 이상 증가하면서 KDI 타당성 재조사가 진행됐고 지난해 말 재조사를 최종 통과했다.
한국도로공사는 최근 5개 공구에 대한 시공사 선정도 마무리했다. 제천·단양 장승주 기자 ppm6455@dy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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