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북 제천고 하키부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충북 제천고등학교 하키부가 대통령기 전구대회서 준우승을 차지했다.
17일 충북교육청에 따르면 지난 10일부터 14일까지 경남 김해시하키경기장에서 열린 제40회 대통령기 전국하키대회에서 제천고 하키부가 남고부 준우승을 차지했다.
제천고는 지난 10일 16강에서 성일고를 5대2로 꺾은 뒤 11일 8강에서 대원고를 만나 치열한 접전 끝에 2대1로 승리를 쟁취했다. 이어 13일 4강전에서는 성남 이매고를 3대2로 제압하고 결승에 올랐다.
이매고는 앞서 지난 6월 치러진 제69회 전국종별하키선수권대회 결승에서 제천고를 꺾었던 상대다. 제천고는 이번 대회에서 이번 대회에서는 이매고를 꺾으며 지난 패배를 설욕했다.
결승전에서 제천고는 아산고와 만나 정규 시간을 2대2로 마치며 승부를 가리지 못했다. 이어진 슛아웃에서 제천고는 3점을 내면서 4점을 낸 아산고에게 아쉽게 패배했다.
제천고는 올 시즌 2026 전국춘계남녀하키대회 우승, 제69호히 전국종별하키선수권대회, 제40회 대통령기 전국하키대회 준우승을 차지하는 등 주요 전국대회에서 잇따라 결승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최진우 지도자는 "우승을 놓친 아쉬움을 잘 정리하고 부족한 부분을 보완해 전국체육대회에서는 더욱 발전한 경기력으로 정상에 도전하겠다"고 말했다. /신우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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