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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제지 회사 아니었나" 반도체로 영역 넓히는 한솔

이 분야 국내 1위 업체로 평가받고 있으며, 삼성전자 등에 제품을 공급하고 있다. 지난해 매출은 674억원, 영업이익은 96억원을 기록했다. 한솔테크닉스는 보도자료를 통해 "이번 투자는 기존 사업을 안정적으로...

"제지 회사 아니었나" 반도체로 영역 넓히는 한솔

[허인회 기자 underdog@sisajournal.com]

3년 새 반도체 기업 3곳 인수 '광폭 M&A'…그룹 중심축 이동?

'3세' 조성민 부사장 진두지휘…시장은 '재무 부담'에 주목

한솔그룹이 비메모리 반도체 검사 부품 기업 윌테크놀러지를 인수했다. 반도체 업체와 관련해 세 번째 인수로, 향후 그룹의 성장 방향을 반도체로 명확히 잡은 모양새다. 특히 오너 3세인 조성민 한솔홀딩스 사업지원실장(부사장)이 인수 작업을 이끄는 것으로 알려지면서 3세 경영이 본격화할 것이란 전망도 나오고 있다. 다만 인수 과정에서 발생한 투자금 등 재무 부담이 커지며 계획대로 반도체 사업을 키워나갈 수 있을지 우려의 목소리도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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