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사회

제주대·숭실대·엘라인, AI 인재 양성 손잡아

제주대학교가 수도권 대학과 AI 전문기업과 손잡고 인공지능(AI) 인재 양성과 산업 생태계 조성에 나선다. 제주대학교(총장 김일환)는 지난 1일 숭실대학교 GROW-X 사업단, ㈜엘라인과 함께 AI 교육 프로그램 공동 개발 및...

제주대·숭실대·엘라인, AI 인재 양성 손잡아

AI 교육 프로그램 공동 개발 및 산업 생태계 활성화 추진

제주대학교는 지난 1일 공과대학 4호관에서 숭실대, (주)엘라인과 3자 업무협약을 진행했다.[사진=제주대학교 제공]

[제주도민일보 우종희 기자] 제주대학교가 수도권 대학과 AI 전문기업과 손잡고 인공지능(AI) 인재 양성과 산업 생태계 조성에 나선다.

제주대학교(총장 김일환)는 지난 1일 숭실대학교 GROW-X 사업단, ㈜엘라인과 함께 AI 교육 프로그램 공동 개발 및 실무 인재 양성을 위한 3자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빠르게 변화하는 AI·디지털 전환(DX) 시대에 맞춰 대학의 학문적 자원과 기업의 실무 역량을 결합해 실전형 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취지로 추진됐다.

협약에 따라 세 기관은 ▲AI 및 DX 관련 교육과정 공동 기획 ▲온·오프라인 교육 인프라 공유 ▲AI 실무 프로젝트 및 멘토링 지원 ▲산학협력 프로젝트 발굴과 취·창업 지원 등의 협력을 추진한다.

제주대와 숭실대는 AI 교육 수요 분석, 학술 자문, 교육생 모집 등을 담당하고 엘라인은 산업 현장 수요를 반영한 실무형 교육 콘텐츠 개발과 기업 연계형 프로젝트 운영을 맡는다.

특히 지역 거점 국립대(제주대)와 수도권 대학(숭실대), 민간 전문기업(엘라인)이 함께하는 ‘초광역 산학협력 모델’이라는 점에서 큰 의미를 갖는다.

제주대는 초·중·고 학생부터 대학생, 직장인까지 전 세대를 아우르는 ‘생애전주기 AI 교육 모델’을 실현하며 AI 교육 거점으로 자리잡고 있다. 숭실대는 영재교육과 AI 기반 진로 진단, 교원 연수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고 있으며 엘라인은 교원 디지털 역량 강화 및 AI·SW 콘텐츠 개발 사업을 주도하고 있다.

제주대 변영철 교수는 “단계적인 AI 교육은 학생들의 디지털 문해력과 창의력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며 “세 기관이 협력해 지속 가능한 AI 교육 모델의 표준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주대는 AI 융합교과 신설 및 ‘AI 풀스택(Full-stack) 교육 시스템’ 구축을 통해 인공지능 중심의 교육 혁신을 추진 중이며, 향후 AI 전문 교육·연구 기관 설립도 준비하고 있다.

이 기사 공유하기
페이스북X

이 기사를 추천합니다

i

댓글

0

후 댓글을 작성할 수 있습니다.

아직 댓글이 없습니다 이 기사에 첫 의견을 남겨보세요.

댓글 수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