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간 심포지엄 성과 집약…양식 현장 문제 해결·글로벌 경쟁력 강화 제시
질병·사료·육종부터 AI 기반 스마트 양식까지…광어 산업 전반 총망라
▲ 이영돈 제주대학교 석좌교수.
한국 광어 양식 산업의 과거와 현재, 미래 전략을 집대성한 연구서가 발간되며 현장 중심 양식 기술과 산업 경쟁력 강화의 방향을 제시했다.
제주대학교는 이영돈 석좌교수가 한국 광어 양식 산업의 발전 전략을 담은 ‘광어학’을 발간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에 발간된 ‘광어학’은 이 교수가 한국광어연구회 회장을 역임하며 지난 2016년부터 2025년까지 총 10회에 걸쳐 개최한 ‘광어학 심포지엄’에서 발표된 구두 및 포스터 자료를 체계적으로 정리한 결과물이다.
특히 이 책은 양식 현장의 문제 해결과 산업적 활용에 초점을 맞춘 것이 특징으로, 실제 양식 산업에 적용 가능한 실천적 지식 체계를 담았다.
‘광어학’은 ▲광어학의 개념과 광어 양식의 미래 전략 ▲경영·마케팅 ▲질병 및 건강 관리 ▲사료 영양 ▲육종 및 생산성 평가 ▲식품소재 기능성 등으로 구성됐다.
이를 통해 광어 양식 산업 전반에 대한 종합 정보를 제공하며, 생산부터 유통, 기능성까지 산업 전 영역을 아우르는 구조를 갖췄다.
특히 ‘광어학’은 AI 시대에 대응하는 데이터 기반 양식 기술의 기초자료로 활용될 전망이다.
양식 광어의 생산성 향상은 물론 스마트 양식 기술과 경영 체계 구축에 필요한 기반 자료로서 산업 현장에서의 활용도가 클 것으로 기대된다.
이영돈 석좌교수는 “광어학은 현장 문제 해결과 미래 양식 산업의 방향성을 제시하는 실천적 지식 체계”라며 “국내 광어 양식 산업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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