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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제주농업 디지털전환 성과, 지식재산권으로 보호한다

제주특별자치도농업기술원(원장 김태균)은 '제주농업 디지털전환(DX) 기반 구축 사업'을 통해 개발한 인공지능(AI) 기반 핵심기술 2건에 대해 특허 출원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도농기원은 항공영상과 인공지능을 결합해...

제주농업 디지털전환 성과, 지식재산권으로 보호한다

제주농업 디지털 전환에 따른 공공기술 주권 확보와 기술 고도화를 위한 지식재산권 보호에 나선다.

제주특별자치도농업기술원(원장 김태균)은 ‘제주농업 디지털전환(DX) 기반 구축 사업’을 통해 개발한 인공지능(AI) 기반 핵심기술 2건에 대해 특허 출원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도농기원은 항공영상과 인공지능을 결합해 감귤원 내 나무 개체를 식별·계수하는 기술과 광학 정보로 감귤 열매의 수와 크기를 추정하는 지능형 센싱 기술을 출원할 예정이다.

도농기원은 기존 수작업 조사 방식이 출원 기술을 통해 데이터 기반 분석 체계로 전환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태우 농업디지털센터장은 “공공이 개발한 기술을 지식재산권으로 확보함으로써 기술 유출을 방지하고, 향후 민간 협력 및 산업화 과정에서도 공공 주도권을 유지할 계획”이라며 “데이터-기술-정책이 선순환하는 디지털 농업 생태계 구축의 핵심 기반이 마련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도농기원은 오는 12월까지 선행기술 조사, 타당성 검토, 지식재산진흥위원회 심의 등을 거쳐 특허 출원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제주=강재남 기자 kangjn@agri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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