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27일 오전 제주국제공항에서 관제탑과 항공기 사이 무전을 몰래 듣다가 붙잡힌 10대 중국인 남성이 국내 군사시설로 추정되는 장소도 다수 촬영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제주경찰청은 현장에서 체포된 이 남성이 갖고 있던 카메라에서 국내 군사기지로 추정되는 사진이 다수 저장된 것을 발견하고 어떤 군사시설인지 확인하고 있습니다.
경찰은 이 남성이 홀로 제주를 수시로 오가고 국가중요시설을 확인하는 행적이 수상하다고 보고 범행 경위와 함께 대공 혐의점이 있는지 등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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