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가 논란의 제주-칭다오 화물선 항로에 대해 재협상에 나서겠다고 밝혔습니다.
오늘 제주도의회 농수축위원회에서 의원들은 이번 제주도 추경안에 제주-칭다오 항로 손실보전금 33억 원이 증액돼 올해만 71억 원이 넘는다며 대책을 촉구했습니다.
이에 대해 제주도는 법적 검토를 통해 기본적으로 중국측과 협약은 유효하다고 본다면서 도민의 이익이 우선되는 방향으로 다시 협상하고 정리가 되면 도민들께 공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또, 오늘 농수축위원회에서는 상임위 소관 부서의 국비 반납액이 270억 원에 달한다면서 대책 마련 요구가 나왔고, 보건복지안전위원회에서는 추경안 전체 예산 대비 사회복지 예산 비율이 위성곤 도지사의 목표인 30% 달성은 물론 25% 선도 지키지 못해 국고보조금마저 줄어들 수 있다는 지적이 제기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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