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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제3금융중심지를 향한 전북도 행보에 가속도

전북을 제3금융중심지로 육성하기 위한 전북특별자치도의 행보가 가속도를 내고 있다.

전북국제금융센터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16일 전북특별자치도청 회의실에서 열린 금융타운 조성사업 업무협약 체결식에 이원택 도지사와 조지훈 전주시장, 김병기 오라이언자산운용 대표 등 참석자들이 금융타운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하고 있다.(왼쪽부터 장승식 키움증권 구조화금융3본부장, 조인식 트러스톤자산운용 대체운용부문대표, 문성철 KB증권 IB3그룹장, 김병기 오라이언자산운용 대표, 이원택 도지사, 정영균 희림종합건축사사무소 대표, 서정우 대신증권 PF3부문장, 조지훈 전주시장) 채윤정 기자

전북을 제3금융중심지로 육성하기 위한 전북특별자치도의 행보가 가속도를 내고 있다.

16일 전북도는 제3금융중심지의 핵심 인프라인 전북국제금융센터 등 금융타운 조성을 위해 전주시, 오라이언자산운용컨소시엄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사업 추진을 본격화 하고 나섰다.

이번 협약은 지난 8월 금융타운 조성사업 공모에서 사업시행자로 선정된 오라이언자산운용컨소시엄과의 협력체계를 갖추고 사업 실행의 속도를 내기 위한 후속 조치다.

전북도는 이날 협약에 따라 협약당사자 간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지역활성화투자펀드 선정 후 출자와 부지 확보 등 사업 전반을 지원하게 된다.

전주시는 금융타운 조성을 위한 행정적 지원을 맡고 오라이언자산운용은 자산관리회사(AMC)로서 사업 기획과 자금 운용을 총괄하게 된다.

컨소시엄에 참여한 KB증권·대신증권·키움증권은 출자 참여와 투자자 모집, 금융주선을 담당한다. 트러스톤자산운용은 금융조달을 지원하며, 희림종합건축사사무소는 마스터플랜 수립과 설계, 건설사업관리(CM)를 맡아 사업 전반을 뒷받침하게 된다.

전주시 덕진구 만성동 국민연금공단 인근 부지(3만3,257㎡)에 총 사업비 6천억원이 투입되는 금융타운 조성사업은 2027년 하반기 착공에 들어가 오는 2030년까지 국제금융센터와 호텔·컨벤션, 소호오피스 등을 구축하는 사업이다.

전북도는 앞으로 전주시와 협의해 정부의 지역활성화투자펀드 사업 선정, 지구단위계획 변경, 건축 인허가 등 신속한 제반 행정절차 진행을 지원할 방침이다.

이원택 도지사는 “금융타운 조성이 마침내 실행 단계에 접어들었다”며 “국민연금공단과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는 금융인프라를 조속히 완성해 2차 공공기관 이전과 제3금융중심지 지정을 반드시 이루내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협약식에는 이원택 도지사와 조지훈 전주시장, 유희숙 전북도 기업유치지원실장, 김은주 전주시 경제산업국장, 김병기 오라이언자산운용 대표와 문성철 KB증권 IB3그룹장, 서정우 대신증권 PF3부문장, 장승식 키움증권 구조화금융3본부장, 조인식 트러스톤자산운용 대체운용부문대표, 정영균 희림종합건축사사무소 대표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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