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소중립 실현·기후 변화 대응
13일 경기도의회서 시상 진행
심사평 “모범적 활동 확산 기대”
'제31회 경기환경대상' 수상자가 확정됐다. 기후위기로 인한 이상기후가 일상화되고 있는 가운데 인천일보는 맑고 푸른 경기도를 가꿔 나가기 위해 기업과 도민들의 환경보전 의식을 정착시키고 환경 보전에 힘써온 공로자를 발굴해 매년 선정하고 있다. 올해는 일상에서 탄소 중립을 실현하고 기후변화에 대응해 온 기관이 부문별로 공모에 참여했다. 환경대상 수상자 선정은 환경 분야에서 활동해온 심사위원들이 엄정하게 평가해 확정했다.
수상자 명단은 다음과 같다.
인천일보 사장상
▲환경단체부문-경기환경운동연합
경기환경운동연합은 도내 8개 시·군의 온실가스감축인지예산 조례 제정을 지원하고 종이팩 자원순환사업을 추진해 도내 어린이집 526개소의 종이팩 5134kg을 회수하는 등 온실가스 감축과 기후위기 대응 기반 마련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환경기업부문-삼정테크이앤씨㈜
삼정테크이앤씨㈜는 ESG 기반 환경경영체계 구축과 소각폐열 회수·에너지 절감설비 도입, 수처리·폐기물 분야 기술혁신을 통해 온실가스 감축과 지역사회 환경 개선에 기여했다.
▲우수기관부문-안산시상하수도사업소
안산시상하수도사업소는 정수장 내 ESS(에너지저장장치) 설치 사업을 전개하고 고효율 설비운영관리를 통해 전력 사용량을 전년 대비 9.01% 절감하는 등 온실가스 감축과 에너지 전환 고도화에 기여했다는 공로를 인정받았다.
경기도지사상
▲우수기관부문-광명시청
광명시청은 기후 전담부서 신설, 탄소중립 6대 전략 및 100개 추진과제 수립, 온실가스 감축인지 예산제와 기후대응기금 도입을 통해 탄소중립 정책의 제도적·재정적 기반을 구축하는데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환경기업부문-㈜신성플랜트
㈜신성플랜트는 친환경 대기오염방지시설 개발과 녹색인증·특허 등 다수의 지식재산권 확보를 바탕으로 국가연구개발사업을 성실히 수행하고 해외수출을 확대해 탄소중립과 환경산업 경쟁력 강화에 기여했다.
한강유역환경청장상
▲개인부문-김만균 경기과학기술대학교 교수
김 교수는 지난 2021년부터 5년간 안산시 에너지정책 자문위원으로 활동하며 친환경에너지·수도 효율화 연구를 수행해 연간 5억3421만원의 예산을 절감하고 에너지 자립 정책을 수립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특별상
▲우수기관부문-파주시청
파주시청은 파주시환경센터 에코온 운영, 이클레이 기반 국제 기후협력 확대, RE100 정책 추진과 전담조직 신설 등을 통해 지속가능한 환경도시 구현에 기여했다는 공로를 인정받았다.
▲개인부문-도종민 우분투 금융서비스 대표
도 대표는 지난 2019년부터 7년간 인천경기 10개 지역에서 거리정화 53회를 실시하고 이 과정에서 임직원과 회원 50여명의 참여를 이끌며 환경개선과 친환경 실천문화 확산에 기여했다.
심사평
경기환경대상 심사에 참여한 심사위원 4명은 공모에 참여한 기관, 기업, 단체, 개인 등이 펼쳐온 활동에 대해 심도깊게 심사했다. 이번 심사에선 수상자들의 환경보호 의식과 추진하고 있는 활동 및 프로그램, 환경기술 등을 중점적으로 심사해 수상자를 선정했다. 심사위원들은 심사평을 통해 “올해 환경대상 수상자들의 활동은 모범적 활동으로 수상자로 선정됐다”며 “이들의 활동이 인천일보를 통해 사회운동으로 확산되길 기대한다”고 평가했다.
한편 시상식은 오는 13일(목) 오후 2시 경기도의회 중회의실(지하 1층)에서 개최된다.
/김영래기자 ·황수민 수습기자 min8923@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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