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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정선옥 농가, 울산 한우경진대회 2년 연속 '챔피언'

울산 울주군 두서면의 정선옥 농가가 올해 울산 한우경진대회에서 2년 연속 종합 챔피언에 올랐다.

정선옥 농가, 울산 한우경진대회 2년 연속 '챔피언'

송아지 최우수 정윤선 등

4개 부문 9개 농가 수상

▲ ‘2026년 제3회 울산 한우경진대회’가 30일 울주군 상북면 울산축협 가축시장에서 농협중앙회 울산본부 주최, 울산축산농협 주관으로 열렸다. 울산농협 제공

울산 울주군 두서면의 정선옥 농가가 올해 울산 한우경진대회에서 2년 연속 종합 챔피언에 올랐다.

‘2026년 제3회 울산 한우경진대회’가 30일 울주군 상북면 울산축협 가축시장에서 농협중앙회 울산본부(본부장 이종삼) 주최, 울산축산농협(조합장 윤주보) 주관으로 열렸다. 이번 대회는 지역 한우의 개량 성과를 평가하고 우수 한우를 발굴해 축산농가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이순걸 울주군수, 정우식 울주군의회 의장과 울주군의회 의원, 홍성우 울산시의회 부의장, 김종수 농협경제지주 상무, 정인철 전국한우협회 울산시지회장을 비롯해 농·축협 조합장과 축산농가, 유관기관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대회는 한우 품평회, 기념식, 시상식 순으로 진행됐다. 품평회에서는 한국종축개량협회 심사위원들이 암송아지, 미경산우, 번식암소 1부·3부 등 4개 부문에 출품된 한우를 심사했다.

심사 결과 종합 챔피언은 번식암소 3부에 출품한 정선옥 농가가 차지했다. 정선옥 농가는 지난해 제2회 대회에 이어 올해도 종합 챔피언에 오르며 2년 연속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송아지 부문 최우수상은 정윤선(두동면 월평리) 농가, 우수상은 김태호(두서면 차리) 농가가 받았다. 미경산우 최우수상은 전병철(언양읍 다계리) 농가, 우수상은 김수만(상북면 지내리) 농가가 수상했다. 번식암소 1부 최우수상은 김상웅(두서면 미호리) 농가, 우수상은 윤순주(두동면 구미리) 농가, 번식암소 3부 최우수상은 김수경(상북면 소호리) 농가, 우수상은 이준철(언양읍 다계리) 농가가 상을 받았다.

종합 챔피언에는 400만원, 부문별 수상자에는 최우수상 250만원, 우수상 150만원의 시상금이 전달됐다.

윤주보 울산축협조합장은 "농가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개량·사양관리 지원을 강화해 울산 한우의 품질과 경쟁력을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서정혜기자 sjh3783@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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