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적 장학생 2286명·누적 장학금 57억 원
TKG 그룹 정산장학재단은 25일 TKG 태광 김해 본사에서 부산·경남 지역 이공계 대학생 20명에게 1인당 최대 500만 원씩 장학금 총 1억 원을 지원하는 장학증서 수여식을 했다. 이날 참석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TKG 그룹
TKG 그룹(회장 박주환) 정산장학재단이 25일 TKG 태광 김해 본사에서 부산·경남 지역 이공계 대학생 20명에게 1인당 최대 500만 원씩 장학금 총 1억 원을 지원하는 장학증서 수여식을 했다.
정산장학재단은 1999년 과학 영재 발굴과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해 설립된 경남지역 최대 규모 장학재단이다. 부산·경남 지역 대학생과 특수목적고 학생들을 위한 장학사업을 펼치고 있다. 지난 26년간 총 2286명 장학생에게 약 57억 원 장학금을 지원했다.
재단은 올해 하반기 경남과학고, 김해외고 학생들과 다문화 가정 학생들을 대상으로 추가 장학생을 선발할 예정이다. 이를 포함해 올 한해 동안 총 109명 장학생에게 약 3억 원 규모 장학금을 지급할 계획이다.
TKG 그룹은 글로벌 스포츠 브랜드 신발 제조 기업인 TKG 태광을 모태로 성장했다. 김해 본사에서 연구개발을 수행하고 베트남과 인도네시아 생산기지에서 제품을 생산하는 이원화 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TKG 그룹은 최근 반도체와 첨단소재 분야로 사업 영역을 확대하며 고부가가치 산업 중심 사업 포트폴리오 전환을 가속화하고 있다. 반도체·디스플레이 장비용 세라믹 부품 기업 TKG 솔믹스를 인수하며 첨단소재 사업 기반을 확보했다. TKG 솔믹스는 세계적으로 드물게 세라믹 4 대 소재를 모두 생산할수 있는 기술력을 갖춘 기업으로, 반도체용 세라믹 부품 국산화 1호 기업으로 평가받는다.
TKG 그룹은 정산장학재단 운영 외에도 지역 장학기금 기탁, 가야문화축제와 MAMF 후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다. 올해 말 기준 정산장학재단과 TKG 태광이 지원한 누적 장학금은 약 110억 원에 이를 전망이다.
/이수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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