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부, 국회 연개특위에 보고…퇴직연금 수익률 제고정부가 퇴직연금 수익률 제고를 위해 성과가 부진한 사전지정운용제도(디폴트옵션) 상품은 가입을 중지하거나 시장에서 퇴출하기로 했다.고용노동부는 18일 국회 연금개혁특별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이 같은 내용의 퇴직연금 개편 사항 및 향후 추진 계획을 보고했다.노동부는 임금체불 방지와 퇴직연금 수익률 제고를 위해 모든 사업장에 퇴직연금 단계적 의무화와 기금형 퇴직연금 도입을 추진하고 있다. 노동계와 경영계·정부는 지난해 말 관련 합의를 마쳤다.노동부는 이르면 올해 디폴트옵션 상품 수익률 등 성과 평가를 최초로 실시한다. 디폴트옵션은 도입 후 일정 기간이 지나면 퇴출이 가능하도록 제도가 설계됐다. 노동부는 올해 상반기 구체적인 평가 기준을 마련할 방침이다. 이 평가에서 성과가 미흡한 상품의 경우 퇴출될 수 있다.노동부는 추가 제도 개선도 병행한다. 자산운용을 인공지능(AI)에 맡기는 퇴직연금 로보어드바이저 투자 일임 시범사업의 제도화를 검토한다. 또 퇴직연금 도입 사업장의 의무 이행 실태를 파악해 시정 지시를 따르지 않은 사업장에 과태료를 부과할 예정이다. 금융 당국은 퇴직연금 사업자에 대한 관리 감독도 강화한다.
정부, 수익률 낮은 퇴직연금 상품 퇴출 추진
노동부, 국회 연개특위에 보고…퇴직연금 수익률 제고정부가 퇴직연금 수익률 제고를 위해 성과가 부진한 사전지정운용제도(디폴트옵션) 상품은 가입을 중지하거나 시장에서 퇴출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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