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추진중인 제2차 공공기관 이전이 빠르면 오는 11월 중 발표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정부는 수도권 잔류 기준을 원점 재검토 해 수도권에 꼭 있어야 할 필요가 없는 공공기관도 지방으로 이전한다는 방침이다.
지방으로 이전할 공공기관이 늘어날 수 있는 가능성이 있다는 것으로 해석된다.
김윤덕 국토부장관은 이같은 내용이 포함된 2차 공공기관 지방이전의 원칙과 추진 방향 등을 3일 열린 행정 공공기관 이전 및 공공기관 기능 개혁 관련 기자회견에서 발표했다.
우선 정부는 기존 혁신도시 중심 집적 배치라는 추진 방향을 이번에도 재확인했다.
여기에 공공기관 이전 효과를 배가시키기 위해 지역 대학과 산업 연계를 강화한 산학연 클러스터를 구축하겠다는 방향도 제시했다.
정부는 이와 관련 2차 공공기관 이전은 속도감 있게 추진하겠다는 점도 분명히했다.
2차 공공기관 이전과 관련된 이번 정부 발표에서 구체적인 기관 명칭은 언급되지 않았지만 5극3특 초광역 메가시티 성장엔진과 기존 혁신도시 기능군, 지역 인프라 여건 등을 두루 살펴 이전 기관별 최적의 입지를 선정한다는게 정부의 계획이다.
이같은 맥락에서 전북도의 경우 국민연금을 중심으로 한 제3금융중심지 조성에 필요한 기능군을 비롯해 농생명과 바이오 등 강점을 보이고 있는 분야에 한층 집중해야 할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
또한 정부의 수도권 공공기관 잔류 기준을 재검토 한다는 방침인 만큼 추가 이전 대상에 포함될 기관에 대한 파악과 유치 전략 수립도 요구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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