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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전주시장 “시민 소통 강화…재정 위기 극복 최우선”

조지훈 전주시장이 취임 한 달 기자회견에서 시정 운영 방향을 발표했습니다.

전주시장 “시민 소통 강화…재정 위기 극복 최우선”

[앵커]

조지훈 전주시장이 취임 한 달 기자회견에서 시정 운영 방향을 발표했습니다.

재정 위기 극복을 다짐하는 한편, 대한방직 터 개발사업 같은 굵직한 지역 이슈와 현안에 대해서는 각계각층의 의견을 들어 결정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유진휘 기자입니다.

[리포트]

시청 1층 출입문을 상시 개방으로 전환하고, 시장실 옆에 '시민 소통 공간'을 조성하며 임기를 시작한 조지훈 전주시장.

취임 30일 기자회견에서 시민 소통 강화를 강조하고, 전주시의 재정난 등 위기도 극복하겠다고 힘줘 말했습니다.

이를 위해 20억 원 이상 투입되는 시설투자사업 백여 개, 4조 원 규모를 재검토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조지훈/전주시장 : "지난 한 달은 전주를 바꾸라는 시민 여러분의 말씀을 받들어 시민 중심 소통 행정의 기반을 마련한 시간이었습니다."]

전주시 주요 현안에 대한 방향도 제시했습니다.

우선 옛 종합경기장에 조성되는 전주컨벤션센터 등 마이스 산업단지와 기린대로 BRT 사업은 계속 추진하기로 결정했습니다.

3천억 원 규모의 광역소각장 건립은 재정 사업 결정 방식을 검증하기 위해 전문가 참여 공개 토론회를 열기로 했고, 6조 원 규모의 대한방직 터 개발사업은 민간사업자의 협약 변경 신청이 접수되는 대로 '공개 시민 보고회'를 열어 시의 방침을 밝힐 계획입니다.

[조지훈/전주시장 : "전문가들과 현재 사업자의 의견까지를 들어서 공개 보고회를 하겠다는 말씀을 드리는 거고요. 현재까지 대한방직 터 개발 사업자는 정식으로 어떠한 협약 변경 요청도 하지 않은 상태입니다."]

굵직한 현안의 해결 방향을 제시한 조지훈 전주시장.

향후 AI 특별도시와 아시아 5대 문화산업 도시 등 4대 전략과 핵심 공약을 얼마나 세분화하고 구체적인 실행 정책으로 다듬어낼지도 관심입니다.

KBS 뉴스 유진휘입니다.

촬영기자:정종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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