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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전주시가 주목한 미래 먹거리 '3D 식품프린팅' 시대 성큼

전주시와 전북특별자치도는 19일 전북바이오융합산업진흥원에서 '푸드테크 3D 식품프린팅 산업 심포지엄'을... 푸드테크로 주목받고 있다. 전문가들은 3D 식품프린팅 기술이 향후 미래 식품산업 전반에 걸쳐 강력한 무기가...

전주시가 주목한 미래 먹거리 '3D 식품프린팅' 시대 성큼

디지털 설계도에 따라 식재료를 잉크처럼 분사해 음식을 만들어내는 ‘3D 식품프린팅’ 기술이 미래 식품 시장의 판도를 바꿀 핵심 아이템으로 급부상하고 있다.

특히 전주시는 전통 맛의 고장이라는 명성에 첨단 기술을 더해 미래 고부가가치 식품 시장을 선점하겠다는 포부다.

전주시와 전북특별자치도는 19일 전북바이오융합산업진흥원에서 ‘푸드테크 3D 식품프린팅 산업 심포지엄’을 개최하고, 혁신적인 디바이스의 산업화 가능성과 지역 연계 방안을 집중 조명했다.

3D 식품프린팅은 개인 맞춤형 영양 설계와 대체육 개발, 창의적인 푸드 스타일링을 가능하게 하는 차세대 푸드테크로 주목받고 있다.

전문가들은 3D 식품프린팅 기술이 향후 미래 식품산업 전반에 걸쳐 강력한 무기가 될 것으로 내다봤다. 특히 고령친화식품, 기능성 식품, 대체식품 분야에서 활용도가 매우 높다는 평이다.

심포지엄에서는 3D 식품프린팅의 현주소와 미래를 보여주는 최신 연구 및 상용화 사례들이 공개됐다.

국립식량과학원 박보람 박사는 ‘식품 3D 프린팅 기술 동향 및 연구 개발 방향’을 통해 글로벌 수준의 최신 기술 트렌드를 짚어냈다.

㈜엘에스비 이산홍 대표는 ‘맞춤형 푸드 프린팅 산업 적용 사례 및 사업화 가능성’을 주제로, 실험실을 넘어 실제 산업 현장과 식탁 위에서 이 기술이 어떻게 구현되고 있는지 생생한 비즈니스 모델을 제시해 주목을 받았다.

이와 함께 이어진 종합토론에서는 전주 지역의 풍부한 농생명 인프라와 첨단 3D 프린팅 기술을 결합한다면 독보적인 식품산업 생태계 조성이 가능할 것이라고 입을 모았다.

김상남 (재)전주농생명소재연구원 원장은 “이번 행사는 푸드테크 3D 식품프린팅 기술의 산업적 가능성과 미래 방향성을 공유하는 뜻깊은 자리였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의 식품·농생명 산업 기반과 첨단 푸드테크 기술을 연계해 미래 고부가가치 식품산업 육성과 산업 생태계 조성에 힘쓰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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