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성균 개혁신당 화성시장 후보가 정명근 후보를 향해 부동산 투기 의혹 해명과 후보직 사퇴를 촉구했다. /연합뉴스
전성균 개혁신당 화성시장 후보가 정명근 후보를 향해 부동산 투기 의혹 해명과 후보직 사퇴를 촉구했다. 정 후보 측은 의혹을 전면 부인했다.
전 후보는 27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정 후보와 관련한 권력형 부동산 투기 의혹을 제기하며 즉각적인 해명과 후보직 사퇴를 요구했다.
또 민주당에도 후보 검증 책임을 물으며 입장을 밝힐 것을 촉구했다.
전 후보는 정 후보 배우자 소유 토지의 개발 및 용도 변경 과정과 공시지가 상승 등을 언급하며 공직 수행 과정에서 이해충돌 소지가 있는지 설명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기자회견에 함께한 이준석 총괄선대위원장은 공직자의 인허가 권한과 이해충돌 문제는 엄격하게 검증돼야 한다며 사실관계가 확인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정 후보 캠프는 입장문을 내고 해당 토지는 정 후보가 시장 취임 이전부터 보유했던 것으로 시장 권한을 이용한 특혜나 부당 이익과는 무관하다고 밝혔다.
또한 공장 설립과 관련한 인허가와 공사, 준공 절차가 실제로 진행됐으며 공시지가 상승 역시 일반적인 절차와 요인에 따른 것이라고 설명했다.
/최준희 기자 wsx3025@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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