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특별자치도가 문화·체육·관광을 핵심 동력 삼아 지역 발전의 발판을 다진다.
전북특별자치도가 문화·체육·관광을 핵심 동력 삼아 지역 발전의 발판을 다진다.
문화산업은 기업 성장과 투자로, 관광은 체류와 소비로, 체육은 생활복지와 지역경제로, 국가유산은 교육·관광·콘텐츠로 이어 내발적 성장을 이루겠다는 구상이다.
이에 전북자치도는 하반기부터 민선9기 문화체육관광 분야 도정과제 실현을 위해 문화산업, 관광, 체육, 국가유산 분야의 핵심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이는 ▲K-Story 콘텐츠 산업거점 조성 및 지역예술인 지원 강화 ▲시군 특화자원과 전북의 맛·쉼을 연계한 체류형 K-관광 육성 ▲실업팀·프로스포츠 육성과 생활체육 기반 확충, 글로벌 태권도 거점 조성 ▲동학·후백제·전라감영·종교문화자산의 가치 확산과 관광거점 조성 등을 골자로 한다.
특히 도는 ‘K-Story 콘텐츠 산업거점’을 조성하기 위해 총사업비 495억원을 투입, 앵커시설인 ‘K-문화콘텐츠지원센터’ (299억원)를 건립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지역별 역사·문화·생태·자연유산 등 고유 자원을 전략적으로 발굴하고, 이를 체험·숙박·먹거리와 결합한 체류형 관광상품으로 발전시켜 차별화된 관광 브랜드를 구축할 방침이다.
도는 2030년까지 총 4,930억원을 투입해 시니어·유아·장애인 등 전 세대가 이용할 수 있는 친화형 국민체육센터 등 지역 특성을 반영한 체육진흥시설을 단계적으로 조성하겠다는 구상이다.
또 신규 프로스포츠구단 유치·창단을 통해 도민의 스포츠 향유 기회를 넓히고 지역경제에 새로운 활력을 더할 예정이다.
더 나아가 동학농민혁명의 역사적 가치와 민주·인권·평화 정신을 국내외에 확산하기 위해 동학농민혁명 세계기록유산 기록관을 건립할 방침이다.
신원식 전북자치도 문화체육관광국장은 “민선9기에는 전북의 문화적 역량과 관광자원, 체육 기반, 역사문화자산을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로 연결하는 데 역점을 두겠다”며 “지역의 자원과 사람이 성장의 주체가 되고 그 성과가 다시 지역에 돌아오는 내발적 성장 기반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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